(3)전방 보정 & 비 보정 영상

   -10M 안쪽에서 앞 방향키를 눌렀을 때 

  (4)후방 보정 & 비 보정 영상

   -10M 안쪽에서 뒤 방향키를 눌렀을 때 

여기서 전, 후, 좌, 우 실험 결과 후방을 뺀 나머지는 10M 안쪽에서 방향키를 입력할 때 목표의 움직임에 보정이 생겼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었던 갈고리 던진 후 뒷걸음+앞걸음 평타가 전혀 이득이 없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어 한 가지 실험을 더 준비했다.

  (5)후방 보정, 전방 보정 비교 영상

   -전방 

 위에서 보는것과 같이 전방으로 움직일때는 목표의 위치가 크게 변했지만, 후방으로 움직일 때는 갈고리 시전자의 움직임 만큼만 옆으로 움직인 것을 볼 수 있다.

3. 응용

  앞서 보인 왼쪽, 오른쪽 보정을 통해(정면은 딱히 사용할 곳이...) 맨 위에서 보았던 초 근접 공격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방법

   (1) 목표에 갈고리를 적중시킨다.

   (2) 화면을 오른쪽(왼쪽)으로 돌린다.

   (3) 목표가 10M 안쪽으로 들어올 타이밍에 오른쪽(왼쪽) 방향키를 입력한다.

   [2번과 3번 순서는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실전에서는 좀더 적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목표가 10M 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순간적으로 화면을 돌림과 동시에 방향키 입력이 이루어 져야 한다.]

   (4) 가까이 붙은 적을향해 산탄총을 발사한다.

4. 최적의 각도

   그러나 위의 방법이 마냥 쉬운것만은 아니다. 실전에서 갈고리 걸어두고 화면을 돌린다는 건. 상대방에게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다름 없다. 그래서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중 한 가지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갈고리를 걸고 돌리는 화면의 각도에 따라 좀더 쉽게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됐다.

  아래 비교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자.

  (1) 화면 90도 회전

 (3) 45도

90도 회전시 정확하게 내 정면으로 로봇이 오는 걸 볼 수 있다. 그 이상 회전시에는 왼쪽으로 점점 치우치게 되므로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 45도 회전시 캐릭 겹침 후 내가 화면을 따로 돌리지 않아도 목표가 내 에임에 저절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5도의 더욱 큰 장점은. 화면을 45도 돌린 후 방향키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화면을 돌렸다면, 목표가 내게 다가올 때 까지 계속 방향키를 입력하고 있어도 무방하다.

  자리아 원콤나는 그날까지... 로드호그 유저분들 화이팅 해봅시다....(이론상 올 헤드 맞을경우 400이 넘는 데미지...)

-추신 : 동영상 분할로 보기 편하게 해드리려 했으나... 편집프로그램의 부재로 스크롤 압박의 공략을 쓰게 됐네요 ㅠ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