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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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아이헨발데 공격/수비
[+3500] 리퍼 입문 공략! 프리시즌이당~~~
작성자 : 선던짐후생각 | 작성/갱신일 : 2016-12-05 02:17:51 | 조회수 : 13128
작성자 : 선던짐후생각 | 작성/갱신일 : 2016-12-05 02:17:51 | 조회수 : 13128
머리말
본 공략은 딜러 포지션이 익숙하지 않은 탱커, 힐러 유저들의 서브포지션 연습이나 포지션 변경
또는 옵린이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딜러군인 리퍼에 대한 기본적인 운용법을 담은 공략입니다.
초고수들은 미리 백스페이스나 뒤로가기를 눌러 이 싮쌧기! 다 아는걸 적어놓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기전에 돌아가시오
Nalove #3502 -> 닉네임 변경했습니다! Yusong #31513
리퍼는 공격군에서 가장 단순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영웅이기에 '아마도' 딜러를 입문하시거나 딜러로 전향하시는 유저분들이 가장 처음으로 잡아보는 딜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공략 역시 이러한 분들을 위해 쓰고있죠)
11/27 아나의 너프와 디바의 버프로 인해 리퍼가 간접적인 너프를 당했습니다.. ㅠㅠ
또한, 이 공략을 읽으시면서 제가 강조하는 ' 기동성 '
이 얼마나 공격군에게 중요한 요소인지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11/15 01:28 기준 엑셀공략 감사합니당!
12/05 02:17 리퍼는 회생불가능한 구데기 픽이 되었습니다.. 다음 패치 때 까지는 리퍼를 고이 접어둡시다.. 디바하세요
추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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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도 궁극기 너프를 먹은 후, 메인서포터의 자리는 루시우가 자리잡고있고, 서브힐러로 아나가 나오는 공방 조합이 일반적이죠.
리퍼는 근거리 에서만큼은 누구보다 꾸준하고 강력한 딜링을 자랑하는 영웅이지만, 그러한 상황을 혼자 이끌어내는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편이라 팀원들의 적절한 서포팅과 호흡이 중요한 영웅입니다.
또한 공방에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역시 밥값을 할 만한 환경이 주어지기도 힘들구요.
때문에, 리퍼의 뚜렷한 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한 영웅들이 필요하고 위에 보이는 영웅들이 대표적이죠.
겐지 , 트레이서 - 후방교란 영웅으로 적팀 탱커라인을 서포팅하는 적 서포터라인을 괴롭혀주면 리퍼의 딜링능력을 적의 탱커들에게 각인시켜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돌격군 영웅들에게 강한 리퍼니까요. 팀에 후방교란 영웅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적의 사정권 내에서 싸워야하는 리퍼의 리스크는 한없이 커집니다
라인하르트 - 대부분의 조합에서 빠지지 않는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탱커 영웅입니다. 듬직한 방벽을 들고 적진으로 들어가는 역할이 핵심인 라인하르트는 적들과의 교전거리를 최대한 좁혀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센스가 있는 라인하르트는 적팀 탱커에게 향하는 적들의 지원을 방벽으로 막아주면서 리퍼가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자리야 - 리퍼의 궁극기는 채널링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궁을 정말 한복판에서 환상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면 포커싱받기 딱 좋죠. 그런 점에 있어서 자리야의 방벽은 리퍼 궁의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만들어주는 정말 좋은 기술입니다 ( 리퍼에 한해서가 아닌 모든 영웅과도 궁합이 맞는 효자 기술이죠 )
루시우, 아나 - 나노 죽음의 꽃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리퍼가 본인이 딜할 환경을 본인이 만들어내는데 가장 힘든 이유는 느린 기동성입니다. 물론 비전투시에는 그림자 밟기를 통해 포지션 잡기가 용이한 경우는 있지만, 전투시에 그림자 밟기의 활용도는 거의 제로에 가깝고, 수비라면 모를까 공격에서 적의 사각을 노려 그림자 밟기를 써서 들어가긴 꽤나 힘들죠. 이러한 전투가 발생했을 시의 기동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두 영웅과의 궁합도 좋은 편입니다
11/27 이제 리퍼와 루시우는 선택사항이 아닌 떨어질 수가 없는 조합이 되었습니다.
+++아나의 너프이후
APEX대회에서도 리퍼의 사용빈도가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며, 이는 아나 나노강화제 이동속도 삭제 너프가 리퍼에게도 뼈아픈 타격이 되어서 리퍼의 아군 의존도가 더더욱 높아졌다는 바이며, 현 메타에서 리퍼는 이제 정말 사용하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영웅 상성
리퍼는 거의 모든 영웅 과의 교전 시 정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기 힘든 영웅입니다. ( 특히 같은 딜러 영웅에게 약해요 )
어떠한 기술을 피하거나 하는 특정한 상황을 유도하기 힘들어서 정말 에임으로 해결하는게 전부에요...
리퍼는 기본적으로 샷건을 사용해서 에임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영웅은 아닙니다만, 몇 안되는 딜링 환경이 조성되면 최대한 쑤셔박아야해서 기본적인 에임이 필요합니다. 느린 기동성 때문에 우위를 잡기 힘드니...
+정크랫이 리퍼와 조합될 경우 나쁜 이유는, 정크랫과 리퍼 모두 대공에 상당한 약점을 지니고 있고, 기동성 있는 영웅들에게 크게 취약한 면을 보이는 공통된 단점을 2개나 가지고 있어서 특정 조합에 호되게 카운터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당
아마도 당장에 경쟁전 게임을 돌리러 가시면, 적군이든 아군이든 꼭 한명은 존재하는 인기영웅인 겐지입니다. 서포터 유저들에게 있어선 진짜 살아있는 악마같은 녀석이죠.
그런데 이 닌자새끼는 그 에임을 흩트려놓는데 최적화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평타인 수리검은 리퍼의 유효 사거리 밖에서 리퍼를 갉아먹기 좋고, 우클릭은 리퍼의 유효 사거리 내에서도 에임을 흩트리며 자신은 빠른 공격속도와 폭딜로 리퍼를 몰아넣기 좋죠..
튕겨내기는 뭐.. 설명 안드려도 모두가 알거라 믿습니다..
겐지는 기동성에서 리퍼를 압도하기 때문에, 리퍼가 유리한 상황에선 도망을, 리퍼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성큼성큼 근접해 언제든지 리퍼를 잡을 수 있어서 정말 불리합니다.
물론 앞뒤 안재고 풀피 vs 풀피로 질풍참으로 패기있게 붙으면 리퍼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하지요. 하지만 숙련된 겐지 유저들은 그런 어처구니 없는 판단은 팀원의 백업이 되는 사거리 내가 아니라면 절대 행하지 않습니다
맥크리
개인적으로 정말 답이없는 영웅 중 하나입니다. 유효 사거리를 잡아도 섬광탄.. 섬광난사에 리퍼는 죽거나 빈사상태가 됩니다. 허허 그렇다고 유효 사거리를 잡기도 어렵고, 맥크리의 유효 사거리는 리퍼를 아득히 상회하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는 영웅입니다. 정말 이기시는 방법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스르르 뒤로 돌아가서 초 근거리에서 총알 때려박고 시작해야해요.
맥크리는 우리팀 교란 영웅에게 맡기는게 속 편합니다.
솔저:76
맥크리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순간적인 버스트 딜은 맥크리의 하위호환입니다. 하지만 솔저의 포지션도 맥크리와 같으며 유효 사거리는 솔저가 우위, 힘들게 유효 사거리를 잡았어도 솔져 입장에서는 걍 등돌리고 힘껏 도망가면 잡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ㅠㅠ 그래도 솔져 입장에서도 리퍼는 부담스러워서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하는 상황에는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요
11/27 솔저의 평타 딜 상향으로, 이제 근거리에서도 솔저가 리퍼를 상대로 충분히 할만해졌습니다. 완벽하게 뒤를 잡은 상황이 아니라면, 카이팅 당하는 구도가 자주 나옵니다.
트레이서
네 날파리새끼입니다. 절대 못잡습니다 ㅋㅋ 어쩌다가 역행이 빠지고 점멸을 많이 소모한 트레이서라면 잡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트레이서와 마주한 리퍼는 말라죽는게 일상입니다.. 불리하면 저 멀리 도망가고 유리하면 끝까지 따라와서 죽이는 진짜.. 어후.. 그나마 펄스 폭탄은 망령화로 파훼가 가능합니다.
파라
네 공중에 떠있습니다. 맥크리나 솔져는 그나마 다크템플러마냥 뒤라도 잡아보지 우린 하늘을 날 수가 없습니다 ㅋㅋ
메이
메이는 자체적인 생존력과 1:1이 강력합니다. 서로가 한번씩 급속 빙결과 망령화의 존재로 싸움을 길게 가져갈 수 있지만 급속 빙결의 회복 능력때문에 지속력은 리퍼가 밀립니다. 메이 역시 우클릭 때문에 유효 사거리 자체는 리퍼가 상대가 안되는 수준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메이의 전투 스타일은 근접해서 냉각총으로 얼리면서 시작하는 스타일이므로, 에임이 좋다면 메이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도 꿈이 아닙니다!
메이를 상대하실 땐 빙벽 활용으로 인한 아군 본대와의 고립을 주의하셔야합니다. 생존기가 먼저 빠졌을 때는 미련없이 메이를 포기하고 본대로 합류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위도우메이커
뭐 맥크리 솔져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특히나 최후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잦아서 최후방의 측면이나 뒤를 노려야하는데, 그건 정말 어렵죠.. 설령 잡았다 하더라도 궁극기의 존재로 우리의 위치가 먼저 발견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우리팀 겐지가 고수이길 빌어야해요
토르비욘
토르비욘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포탑이 귀찮죠. 포탑은 아군에게 맡기고, 행여 토르비욘 본체를 발견했다면 접근해서 다져줍시다!
한조
최후방보다는 중거리에서 싸우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역시나 뒤를 잡기는 꽤나 힘듭니다만, 자체적인 기동력이 리퍼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유효 사거리를 잡았을 경우 충분히 제압이 가능한 영웅입니다. 갈래화살을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유효 사거리를 잡아도 6:4정도 인 듯 하네요
정크랫
개인적으로 정말 귀찮습니다 ㅋㅋ 유효 사거리는 정크랫 또한 무궁무진한 편입니다만 이 친구는 에임보다는 센스가 정말 중요한 영웅이고 리퍼와 마찬가지로 서로가 한방이 강력해서 리퍼가 유효 사거리를 잡았어도 5:5 정도입니다. 충격지뢰를 통해 도망가버리면 추격할 수단이 전무한게 흠이군요..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렸다면 미련을 버리세요..
바스티온
대부분 리퍼로 얘를 발견했을 때는 자리잡고 신나게 쏴제끼고 있을겁니다. 시야에 잡히면 갈리는거고... 안잡혔으면 아군에게 저새끼점 조져주세요! 라고 요청하거나 직접 뒤를 잡아봅시다. 적군의 적극적인 시팅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측면을 잡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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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만나자마자 시뻘건 상태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자리야 포지션 역시 에너지를 채우며 최전방에서 딜을 하기 때문에 리퍼와 가장 많이 맞닥뜨리는 영웅 중 한명입니다. 자신의 방벽이 빠지고, 보유한 에너지량이 적으면 추격해서 잡아줍시다. 유효 사거리는 자리야가 우위지만, 자리야의 역할 상 리퍼의 유효 사거리 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드호그
서로가 서로의 카운터라고 합니다만, 주도권 자체는 로드호그가 쥐고 있습니다. 갈고리는 망령화로 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로드호그가 못 맞췄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므로.. 로드호그가 갈고리를 헛쳤다면 자비없이 짓눌러주시면 됩니다. 만약 갈고리에 끌렸다면 재빨리 탭을 눌러 우리팀에 자리야가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안녕 세상아를 외칩시다.
이 녀석도 최전방이나 1.5선에서 짤라먹으려는 포지션을 잡고 있는 경우가 잦아서, 본인이 리퍼라면 로드호그의 갈고리가 빠진 것을 확인하고 주도적으로 오더를 하여 팀원과 협력하여 로드호그를 짤라주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라인하르트
1선탱커의 대표인 라인하르트입니다. 사실 이 녀석과는 1:1로 맞닥뜨릴 일이 거의 없고 한타에서 마주치는 일이 더 많죠
잡아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는 이 녀석의 든든한 방벽을 까는 일 밖에 할 일이 없습니다.. 자체적인 탱킹능력도 워낙에 우수해서 잡으려고 무리를 하다간 적팀의 백업에 당하기 십상이죠.
항상 진입 각을 잴 때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까두는 플레이를 습관화합시다.
D.VA
디바가 버프되었습니다! 자리야의 너프로 인해 이미 간접적인 상향을 받는 패치안임에도 불구하고, 체력100 상승과 더불어 공격 중 이동속도 상승이라는 엄청난 버프를 먹었습니다!
사실상 이제 디바는 오버워치 1:1정점에 올라섰고, 기동성과 유틸성을 두루 갖춘 만능 탱커로 올라섰습니다. 버프 이전에도 디바는 리퍼에게 있어서 상당히 까다로운 탱커였는데, 이번 버프로 굳이 리퍼가 아니더라도 다른 영웅들에게도 매우 강세일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더불어 디바가 윈스턴을 제치고 대세 돌격탱커로 기용되면서, 리퍼의 자리는 더더욱 좁아질 거 같네요.
윈스턴
디바와 역할이 비슷합니다만, 방벽 생성이 트레이서나 겐지같은 후방 교란 영웅과의 시너지가 대단해서 후방 교란 영웅과 같이 우리 팀의 뒷라인을 노린다면 정말 위협적인 영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효 사거리가 리퍼와 동일한 수준이며, 자체적인 탱킹 능력은 여타 탱커에 비해 뒤쳐지므로, 리퍼를 잡고 우리팀의 뒷 라인을 지켜주며 플레이 하시거나, 디바를 상대할 때 처럼 원숭이를 집중마크하시면 되겠습니다! 몸집도 커서 총알이 정말 묵직하게 박힙니다
지원가 영웅 중에는 아나와 젠야타 정도를 주의하시면 되겠군요
아나
수면탄을 맞으면 GG, 아니면 해볼만 합니다. 아나는 트레이서나 용검을 꺼낸 겐지가 아니고서야 완벽한 제압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며, 지원가 중에서도 자체 전투력이 상당히 강해서 역관광도 심심찮게 시키는 무서운 영웅입니다.. 행여 리퍼로 아나의 후방을 잡았다면 꼭 처치하시는게 좋고, 잡지 못했더라도 무리하게 잡으려 들지말고, 아나가 적군을 백업하는 것을 최대한 방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젠야타
느린 자체적인 기동성과 종잇장 체력, 그리고 평타 뿐인 딜링 수단이라 유효 사거리를 잡으면 쉽게 제압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 녀석도 지원가 치고는 자체 전투력이 강한 편이라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아나와 달리 자력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없어서 억지로 잡으시려면 잡을 수는 있지요
루시우
지원가 영웅 중에선 예외적으로 트레이서 정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뛰어난 기동성을 지닌 루시우입니다. 물론 화력으로는 리퍼가 비교불가급으로 앞섭니다만, 우클릭과 스피드의 존재로 일방적으로 카이팅 당하는 구도가 잦습니다. 특히나 우클릭으로 궁극기를 저 멀리 밀려버리면 꽤나 가슴이 아프죠...
한타나 소규모 교전 중, 루시우와 마주칠 일이 생긴다면 딱 3발! 아니 좀 더 양보해서 4발까지가 루시우와 리퍼의 데드라인입니다. 4발 안에 루시우를 제압 내지는 딸피를 만들지 못했을 경우 루시우를 잡는 것은 사실상 포기하고, 다른 친구들에 포커싱을 맞춰줍시다.
운용법
리퍼의 기본적인 운용방법은
'백업형 딜러'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앞서 설명했듯이, 리퍼는 본인이 상황을 주도하고 이끌어내는 능력이 여타 공격군 영웅들에 비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아군들의 적절한 시팅이 있다면 어느 공격군 영웅보다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이러한 모습은 오버워치 APEX 리그에서도 보여줬죠 ( 아나, 루시우와의 궁합 )
기본적으로 우리가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게임은 대회에서처럼 리퍼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상황은 소수에 달하기 때문에 정말 팀워크가 잘 맞는 팀이 아니고서는 우리팀을 '백업'하는 느낌으로 운용을 하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 우리팀 지원가나 원거리 딜러 보호
앞에서, 리퍼는 겐지나 트레이서에게 상성이 밀린다고 서술해두었습니다만, 우리팀 지원가나 원거리 딜러와 함께라면 몰아내는 것은 충분하며, 여차하면 제거할 수도 있죠! 더욱이 윈스턴이 이러한 포지션을 잡았다면 정말 그대로 온 몸에 구멍을 내줄 수도 있구요
2. 취약한 상태의 영웅 포커싱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영웅은 체력이 적은 영웅을 순간적으로 캐치해 마무리하는 능력이 강하지만, 리퍼는 방벽이 빠진 자리야, 갈고리가 빠진 로드호그와 같은 핵심 기술이 빠진 상대에게는 정말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평소에는 이러한 주도권을 잡을만한 기술이 전무해서 항상 밀립니다만, 팀원들이 이러한 기술의 무의미한 사용을 유도해낸다면, 그것을 캐치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리퍼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점은 팀 보이스를 통해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콜을 해주셔야 합니다.
EX ) 로드호그 그랩빠졌어요 ㄱㄱ 제가 작살냄 탕ㅌ앝아탕타아
EX ) 자리야 방벽빠졌다 이거잡자! 탕탙아타앙타아
EX ) 이거 메이 기술 없는데 ㄱㄱㄱ 메이부터 ㄱㄱ
3. 후방 교란 영웅들 지원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팀원들의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팀의 겐지나 윈스턴 같은 영웅들이 적진을 헤집어 놓으면, 상대 탱커 라인에 들어가는 백업이 부실해진 틈을 타서 리퍼가 가장 강한 난전을 유도하는 플레이입니다. 이러한 플레이 역시 후방 교란 영웅 유저들의 적극적인 콜은 거의 필수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캐치하는 리퍼 유저들의 센스도 필요하지만요.
전장심화
전장심화에 대해서는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같은 리퍼 공략의 인증 공략인 맵 별 텔레포트 꿀팁 공략이 정말 엄청난 허니팁입니다 그거 보시러 가심이....였지만
제 공략을 좋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틈틈이 맵 별로 나름대로의 공략법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해양!
추가 설명
지금까지 기본적인 리퍼 공략이었습니다 감쌓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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