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리퍼
- 이 공략을 평가해 주세요
-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공략의 평가는?
-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투표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투표
-
추천 : 19 / 비추천 : 0이 공략을 평가해주세요.
리퍼 - [공통] 공격/수비
(영상첨부) 리퍼의 교전범위, 그리고 운영방법 (70)
작성자 : 지나가던대위 | 작성/갱신일 : 2016-07-27 22:24:27 | 조회수 : 18747
작성자 : 지나가던대위 | 작성/갱신일 : 2016-07-27 22:24:27 | 조회수 : 18747
머리말
안녕하세요 페퍼민트박사입니다
벌써 두번째 글이군요
이번엔 입문하기도 쉽고 잘하기도 쉬운 리퍼에 대해서 강의를 해볼까 합니다
에임잡는 방법과 연습방법은 이전글에서 설명드린 맥크리와 동일해서 스킵했습니다
교전범위를 먼저 설명하지 않고서는 리퍼를 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라인하르트 방패뒤에 숨어서 팀원들과 함께 딜링을 하는 포켓공격군 포지션도 아니고 한조,정크렛,맥크리,솔져처럼 중거리에서 딜링을 담당하는 포지션도 아닙니다
붙으세요 체력 250과 망령화는 괜히 리퍼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몸을 기민하게 움직여 적에게 다가가서 죽기직전까지 싸우세요
여러분이 가진건 샷건이 아니라 칼이나 둔기정도로 보셔야합니다
리퍼는 설계가 무지하게 잘못된 영웅중 하나입니다
너무 가진게 많아요 망령화를 없애서 적에게 화력을 강하게 쏟아부은뒤
죽는 역할이어야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어서 이 사기캐릭을 집으셔서 여러분의 경쟁점수를 올리세요
다만 여러분이 뜸을 들이며 장거리.중거리에서 교전하는순간 아군은 5:6을 체험하게 됩니다
중장거리에서 몸사리며 딜링하는 리퍼는 오버워치 갓시작한 초보가 운영하는 한조보다 못합니다
그리고 리퍼 샷건쏠때마다 신나서 에임도 같이 흔드시는분 있는데 그러지마세요
에임은 고정 움직임만 기민하게 이게 기본입니다
근데 사실 저도 자주 이럽니다
맥크리 공략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중요한거라 두번 언급합니다
재장전할떄 주변 체크해서 다음 표적찾고 뒷치기 옆치기 예방하고 궁각보세요
장전하는 그 찰나의 시간도 낭비해선 안됩니다
여러분이 다음 교전에 신속하게 합류하게 해주고, 원래는 죽었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굉장히 중요한 테크닉입니다 몸에 배여야 해요
위의 재장전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궁쓰면서도 자기 도주로, 내가 타게팅할 상대, 전부 체크해두세요
망령화쓰면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도주가 쉽긴 합니다
하지만 따라올 사람은 따라와요 그들의 추격에서 벗어나려면 좀더
기민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FPS는 모든 게임장르중 가장 현실이랑 비슷한 시야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당신을 육안으로 파악 불가능하게 하세요
기둥을 빙글빙글돌고 벽을 타듯이 움직이며 상대가 당신을 쫒기 어렵게 하세요
상대를 당황시켜 시간을 벌 수 있을뿐더러 반격의 여지까지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느낌으로 반격한다는거죠 샷건 한방은 거의 무조건 들어갑니다
오버워치는 러브샷이 가능한 게임이므로 이론상 에임만 좋으면 탱커빼고 다 저세상으로
보내는게 가능하죠 우리는 상대방이 어디에서 어디로 올지 뻔히 보이거든요
딸피의 유혹이라고 하죠 보통
이건 그냥 보너스 팁입니다 위의 '기민한' 움직임과 연관되어서 찍어넣었어요
위영상은 여러분이 하지 말아야할 도주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상대하는 적도 어차피 사람입니다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예요 우리가 한번 비트는건 일도 아닙니다
요지는 여러분의 생존본능과 맞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겁니다
위 상황말고도 다른 여러 상황에서도 말이죠
그리고 리퍼의 이상적인 교전범위로 들어서기전까진 여러분이 상대 뒤통수 근처에 있어도 쏘지마세요 자연스럽게 팀원처럼 먼저 가까이 다가가는겁니다 난전일때는 말할것도 없고 평상시에도 은근히 사운드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멀리서 총쏘면서 '나 여기있다 도망가거나 대비해라' 하고 홍보하는것보단
발소리만 들려주는게 훨씬 잠행에 유리하니까요
영상 몇 개 첨부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아무쪼록 경쟁점수를 올리고 리퍼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페퍼민트박사#3701 질문 피드백 환영합니다
추천 조합
- 추천조합 1
- 이 전장의 다른 공략
- 작성자의 다른 공략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