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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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런 분에게 좋습니다.
- 샷발이 나쁘신 분
- 적을 만나면 픽픽 쓰러지는 캐릭터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 적을 정신적으로 괴롭히는데 희열을 느끼시는 분
- 겐지가 하고 싶지만 트겐위한이라고 싸잡혀 욕 먹는 게 싫으신 분
- 치토게를 좋아하시는 분
추천 조합
- 파라는 윈스턴의 친구
영웅 상성
함께 하면 좋은 아군
파라
파라는 윈스턴의 카운터를 카운터치고, 파라의 카운터는 윈스턴이 카운터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항상 팀에 파라를 기대 할 수 없기에 윈스턴 유저라면 반드시 파라를 할줄 알아야 한다. 윈스턴을 픽하면 상대는 파라가 대응하기 좋은 조합으로 바뀌고, 파라를 픽하면 윈스턴이 대응하기 좋은 조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파라의 카운터는 정밀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 )인데,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근접했을 때 몸이 약하고 고릴라를 잡을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윈스턴의 카운터는 근접 산탄 캐릭터( )와 위치 고정형 캐릭터( )인데, 이런 캐릭터들은 장거리 공격에 취약하다.(리퍼, 바스티온, 토르비욘)
함께 하면 나쁜 아군
디바
윈스턴과 역할이 완벽하게 겹친다. 아군이 디바를 픽했고 우리팀이 디바와 윈스턴으로 이루어진 닥돌 조합이 아니라면 다른 캐릭터를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둘다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기에 적팀이 정상적인 조합을 들고 오면 팀의 화력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
운용법
- 원시의 분노가 켜지고 꺼질 때 점프팩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타이밍 맞추면 하늘에서 2단 점프가 가능하다.)
- 원시의 분노가 켜지면 풀피가 된다. (그렇다고 너무 딸피에 쓰지 말자. 내 화면에서는 원시의 분노 써서 윈스턴이 비명 질렀는데 상대방 킬캠보면 안 지르고 죽어 있는 경우가 있다.)
- 윈스턴의 탄창은 몸 약한 영웅들을 딱 맞춰서 잡기 위한 만큼만 들어있다. 적을 잡는 도중 허공에 탄창을 낭비하면 딸피 적을 남기고 장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는 주먹질을 하자.)
- 궁을 쓰면 윈스턴은 딜량이 확 떨어진다. 어그로 꾼으로 변해 점프춤을 추며 적들의 시선을 빼앗자. 평타에 생기는 넉백으로 적을 낙사시키거나 거점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도 좋다.
- 만약 마지막 추가 시간에 혼자 거점에서 시간을 벌어야 하는 때가 온다면 궁을 키고 바로 수직으로 점프를 하면 체공 시간과 쿨타임이 딱 맞아 떨어져서 궁 시간 동안 계속 점프점프를 할 수 있다.
영웅 상대법
파라 - 쉬움
파라가 도망칠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는 방벽 깔면서 지지면 끝이다. 트인 공간에서는 가능하면 파라가 착지하는 순간을 노렸다가 지진다. 파라가 하늘로 도망가면 점프팩으로 점프하여 체공 시간동안 파라를 지진다. 점프팩이 없는 경우는 엄폐하거나 E를 깔고 점프팩 쿨을 기다린다. 힐팩을 먹기 좋은 것도 아니고 유지력이 좋은 것도 아니기에 한 번에 끝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옆에 메르시가 붙어있으면 메르시부터 지진다.
겐지 - 쉬움
윈스턴의 공격은 투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겐지의 E로 반사할 수 없다. 그냥 지지면 된다.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 - 쉬움
고릴라의 목표 제 1 순위인 힐러들이다. 지지다가 주변의 적들이 날 본다 싶으면 E를 펼치고 지지직~. 힐러 따고서 점프팩으로 탈출하면 된다. 가 기본이지만 얘들을 지키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리퍼나 로드호그 같은게 옆에 붙어 있는 경우는 생각을 좀 해야 한다.
위도우, 한조 - 쉬움
시작하면 총성과 함께 하늘에 그어지는 빨간 궤적을 확인하고 곧장 제압하러 날아간다. 저격수는 몸이 약하고 근접했을 때 고릴라를 먼저 제압 할만큼 화력이 나오지 않으며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단, 한조의 경우에는 다발 화살을 전부 맞을 경우 죽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자. 만약 날아갔는데 옆에 힐러가 있으면 힐러부터 지지자.
라인하르트 - 쉬움
윈스턴의 공격은 방벽으로 못 막는다. 피통이 굉장히 크긴 하지만 앞에서 지지직 지지고 있으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고립된 라인하르트는 지지면 망치를 휘두르면서 달려오는데 망치 사거리보다 고릴라 사거리가 더 길다. 지지면서 뒤로 빼면 된다. 근데 뒷걸음질이 앞걸음질보다 느린지 망치에 좀 맞게 되는데 점프팩으로 바로 빼자. 별로 지지고 싶은 상대는 아니지만 일단 싸우면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시메트라 - 쉬움
그냥 평범하게 만나서 맞딜을 하면 이긴다. 옆에서 포탑이 레이저를 쏘면 그냥 그쪽을 잠깐 바라봤다가 다시 시메트라를 지져주면 된다. 그런데 싸우던 도중에 탄창이 떨어졌다던가, 힐러와 같이 있어서 힐러를 먼저 잡다가 시메트라가 3단계 차지를 했다면 점프로 빠졌다가 들어가야한다. 3차지된 시메트라는 진짜 많이 쌔니까 조심하자.
맥크리 - 보통
너프 전에는 맥크리가 많이 유리했는데 지금은 싸워볼만하다. 방벽으로 퍼스키 둘 중 하나만 막으면 이긴다. 만났을 때 뒷걸음질을 치면서 싸우는 맥크리면 그냥 따라가면서 E 누르고 지지면 방벽에 섬광 퍼스키 다 막힌다. 앞으로 다가오면서 싸우는 맥크리가 좀 까다로운데 방벽 잘 넘나들면서 싸우다가 안될 것 같으면 튀자. 안 싸우면 무승부다.
솔저:76 - 보통
다른 공격수들과 비교했을 때 화력이 약해서 적당히 춤추면서 헤드만 피하면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고릴라에 익숙하지 않은 솔저들은 총 좀 쏘다가 겁먹고 등 돌리고 달아나기 시작한다. 뭐 지금껏 대부분의 캐릭터는 그걸로 따돌렸겠지만 고릴라의 기동성은 세계 제이이일. 쉬프트로 날아서 앞에 쿵! 떨어져서 지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근데 쉬움으로 두지 않은 건 치유장 깔고 그 위에 말둑 박고 총질하기 시작하면 피가 안까인다. E를 깔고 피 회복을 저지하면서 방벽 경계를 부비부비하다가 잡던지 그냥 무시하고 딴거 잡으러 가던지 하자. 고릴라의 주적은 힐러와 저격이다.
메이코패스 - 보통
솔직히 메이의 사거리 안에서 우세할 수 있는 영웅이 있을까? 맥크리도 너프 이후로 메이한테 무조건 이긴다고 이야기하긴 힘들 것 같다. 얼면 머리에 고드름 박히니까 싸우다 얼겠다 싶으면 점프로 도망가자. 안 싸우면 무승부다. 힐러를 따는 도중에는 E만 있다면 쉽게 얼지 않을 수 있으니 무시하고 힐러 잡고 튀자.
정크랫 - 보통
평타가 좀 쌔다. 120이었나. 고릴라는 몸도 커서 맞기 쉽다. 덫을 정말 조심해야하고... 뭐 방벽으로 어떻게 잘 해보자. 그냥 춤 잘 추고 덫 피하고 지지다가 질 것 같으면 튀라고 밖에 못하겠다. 타이어 소리 나면 뭐 해볼 생각하지 말고 본체를 찾아가던지 멀리 도망가던지 하자.
자리야 - 보통
고릴라는 덩치가 커서 충전된 자리야의 좋은 과녁이 된다. 충전된 자리야는 도망가고 충전 안된 자리야는 방벽을 건들지 말고 싸우자. 힐러 따는 도중에 힐러한테 방벽 둘러지면 2초동안 절대 치지 말고 재장전 하고 지지자. 충전만 안 시키면 위협적이지 않다.
리퍼 - 어려움
눈 마주치면 뒤돌아서 점프팩으로 탈출하자. E가 있다면 깔고 방벽 경계를 넘나들며 리퍼와 싸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언제나 쉬프트에 손가락을 올리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안 싸우면 무승부다. 산탄총 제대로 맞으면 피가 한 방에 30% 조금 안되게 빠지는 것 같다.
디바 - 어려움
리퍼도 힘든데 얘가 더 까다롭다. 리퍼는 '싸워주지 않는다.'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디바는 도망쳐도 끈질기게 추격해온다. 어쩔 수 없이 맞딜을 하면 일방적으로 쳐발린다. 방어력(노란 체력) 때문에 딜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방어력에다가 지지는 테슬라건은 데미지가 반토박이다. 안 그래도 약한 데미지가 반토막까지나서 초당 30정도 들어가는데 이건 뭐 총 내리고 주먹질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다. 근데 의외로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 윈스턴 카운터로 잘 안나온다.
로드호그 - 어려움
얘도 리퍼와 비슷한 산탄 공격이다. 같은 산탄을 쓰는 리퍼에게 약하듯 로드호그한테도 찢긴다. 피통도 크고 힐도 있어서 1:1은 절대 못잡는다. 피만 넉넉하다면 끌려가도 쉬프트로 탈출 가능하지만 쉬프트 빠졌을 때 끌리면 그냥 죽어야한다.
토르비욘 - 어려움
2단계 포탑부터는 지져도 잘 터지지도 않고 옆에 있는 토르비욘이 그걸 구경하고 있지도 않는다. 딜교도 성립 안되는게 테슬라건 데미지가 반토막이 나는 방어구를 싸우는 도중에 꺼내입는 건 둘째치고, 우클릭 산탄이 너무너무 아프다... 그러다가 초오오고열 용광로!! 몸에 방어력을 몇 백 두르고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우클릭 탕탕탕 쏴대면서 달려오면 답이 없다. 토르비욘 없는 포탑은 방벽 깔고 지지면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트레이서 - 개짜증남
트레이서와의 싸움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다. 도주기가 워낙 좋아서 죽을 것 같다 싶으면 도망가버리고, 나는 아직 피 회복을 못했는데 어디선가 힐킷을 주워먹고 다시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딸 수 없으며 싸움을 하면 일방적인 손해만 보게 되기 때문에 우리팀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면 무시하고 지나가자. 어차피 윈스턴은 적팀 후방에서 활동하고 트레이서는 아군 후방에서 활동하기에 자주 만날 일은 없다. 안 싸우면 무승부다.
바스티온 - 헬
얘가 나오면 고릴라를 하는 걸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팀에 파라가 있고 적에 상대하기 쉬운 적들이 있다면 계속 사용 할 수도 있지만 활동 반경의 제약이 심해진다. 개인적으로 볼터가야 인더스트리 B지점 수비 바스는 별로 무섭지 않다. 뭔가 펑 트인 지점이 아니라 바스 주변에 기둥이 있다거나 엄폐물이 있고 하늘이 열려있고 우회로가 있다면 고릴라로도 바스를 어찌저찌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볼터가야 인더스트리 B지점 거점 다리 아래에 있는 바스 같은 경우는 우회로로 들어오는 고릴라를 볼수도 없고 정면만 바라보고 있는데 우회로로 돌아가서 다리 위에 있는 스나 잡고 다리 위에 서서 밑에 서있는 애들 좀 지지다가 바스 뒤통수 쪽으로 내려와서 콕콕 찌르고 벽에 숨고 콕콕 찌르고 숨고... 바스가 뚜루뚜루 궁키면 점프해서 다리 위로 올라가버리는 식으로 비열하게 플레이하면 할만하다. 근데 그런 조건이 쉽게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파라 연습 열심히 해서 바스 나오면 파라를 꺼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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