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트레이서
- 이 공략을 평가해 주세요
-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공략의 평가는?
-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투표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투표
-
추천 : 57 / 비추천 : 2이 공략을 평가해주세요.
트레이서 - [공통] 공격/수비
77) 트레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OLD) - 수정중
작성자 : 닥터옥 | 작성/갱신일 : 2016-08-31 11:38:34 | 조회수 : 76618
작성자 : 닥터옥 | 작성/갱신일 : 2016-08-31 11:38:34 | 조회수 : 76618
머리말
아나패치 이전 공략입니다. 수정중에 있습니다. 일단 인증!
최근엔 게임을 거의 못해서... 해도 테섭만 하구요... ㅎㅎ
공략 업데이트도 안되고 있습니당. 양해바랍니당. 왼쪽이 경쟁전/오른쪽이 빠대입니다. 도합 60시간 좀 넘네요.
-----------------------------------------------------------------------
클베부터 트레이서를 해왔고 앞으로도 트레이서를 할 트레이서 충입니다.
트레이서를 잘 하고싶은데 잘 못한다. 혹은, 트레이서는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라는 분들,
그리고 트레이서를 이제 좀 하는데 좀 더 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써봅니다.
트레이서는 스킬 구성은 간단합니다. 점멸(Shift - 블링크), 시간역행(E - 리콜), 펄스폭탄(Q - 궁)
다만 스킬을 어느 순간에 어떻게 써야하는지가 핵심이죠.
다만 저는 이제 마우스 우클릭을 점멸로, 시간역행을 Shift로 씁니다.
E키는 오른쪽 방향키 D를 눌러야하는 손가락으로 눌러야해서 반응속도나, 순간 대처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서요.
공략에 있는 E라는 말은 역행으로 수정 중에 있습니당.
펄스 쌍권총 (Pulse Pistols)
트레이서의 아캄보 한발 데미지는 원거리에서 1.5, 근거리에서 6입니다.
40발을 6으로 다 박으면 240이지만 그럴 상황이 거의 안나오죠. 고정된 목표는 헤드를 노려줍시다.
기본적으로 트레이서 하시는 분들은 에임을 정말 잘 움직여야합니다.
나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살려고 발버둥치는 상대를 따라가면서 죽여야하니까요.
딜이 약간 모자를 수 있으니 근거리 평타를 섞어주도록 합시다.
점멸 (Blink) Shift 혹은 마우스우클릭
트레이서를 잘 하려면 점멸에 익숙해지셔야합니다. 점멸은 상하좌우대각까지 모든 방향으로 가능합니다.
실제로 대각은 잘 안쓰게 되긴 하지만, 연습해놓으시면 참 좋습니다.
뒤로 빠질지 옆으로 빠질지 고개를 돌려 빠질지.
트레이서는 체력이 150밖에 안되기 때문에 맞지 않기 위해서 점멸로 끊임없이 움직여야합니다.
맞았거나, 맞을 것 같다 싶으면 뒤로, 좌우로, 요리조리!
맵을 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트레이서는 맵을 넓게 써야하고, 맵 위치를 외워야 빠른 기동력으로
힐팩을 먹으면서 오래 전투할 수 있거든요. 맵 외우는 것도 필수입니당.
시간 역행 (Recall) 기본 E
시간역행은 시네마틱 '심장'에도 나오는 트레이서의 얼굴과도 같은 스킬이죠!
3초 전의 위치, 체력으로 돌아갑니다. 총알도 재장전 됩니다.
공격 후 안전하게 살아나올 수 있는 만능 생존기이자 이동기이자 교란기술이죠.
트레이서 하실 때 가장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역행쓰기 전에 내 위치를 어떻게 기억하냐?
라고 물으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1인칭 시점으로 짧은 시간동안 자기 위치가 돌아가는
모션이 나옵니다. 그 때 아 내가 여기 있었지, 이번엔 저쪽으로 가야겠다,고
빠르게 판단하시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는 기억도 나고요 ㅎㅎ
피가 어느정도 빠졌고 3초 이내이다, 큰 피해를 받은 직후이다, 바로 써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파라나 정크렛 등과 교전시 한방에 120 을 맞은 직후에 바로 역행을 써주면 좋죠.
위도우를 상대할 때도 맹독지뢰등을 밟고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75딜이라 아파요.
전 E 대신 Shift를 씁니당.
펄스 폭탄(궁극기) Q - (Pulse Bomb)
펄스폭탄은 트레이서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죠,
트레이서같은 약한 데미지와 물몸을 상회하는 400이라는 무식한 데미지에 범위 공격으로
순간적으로 고정되어있는 목표를 확실하게 제거하거나 두 여러명을 동시에 죽일 수 있습니다.
부착이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부착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연습해야 합니다 ㅎㅎ
궁극기를 언제 사용해야 하느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쓰시면 됩니다.
★★★ - 고정된 적. 상대 바스티온, 터렛+토르비온. 펄스폭탄의 완벽한 목표입니다.
★★ -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 적. 주요 딜러,서포터
1.뒷라인의 스나이퍼-총으로 제압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궁극기 부착은 확실한 킬을 보장합니다.
2.메르시나 루시우-역시 총으로 잡을 수 있지만 주변 딜러가 방해하는게 귀찮다면
내 마음을 살포시 얹어주고 갑시다. 시간만 딱 맞춰서 E로 빠져나오기만 한다면 ^^
★ - 모여있는 적. 특히 수레나 거점 위에 모여있는 적들 대상으로 쓰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 점멸 후 궁극기, 후 역행이 가장 많이 연습하셔야 할 연계입니다. 궁극기 첫번째 짤처럼요,
추천 조합
- 추천조합 1
트레이서는 대부분 조합에서 후방 교란 역할로 한명 정도 기용할 수 있구요,
메인 딜러가 있을 때 화력분산과 교란용으로 공격진영에서 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수비진영에서 사용 할 때는 트레 실력에 굉장한 자신감이 있으신 분만 하시고요.
쟁탈전의 경우 저 같은 경우는 거의 무조건 픽합니다.
트겐을 같이 쓰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만, 둘 다 실력 좋으면 둘 다 있어도 된다는 주의입니다.
영웅 상성
트레이서는 후방 교란 캐릭입니다, 아군이 확실한 전선을 형성하고 적과 대치중일 때
후방에 들어가서 화력을 분산시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며 막타치는 캐릭입니다.
그러기에 의외로 진영을 잡고 있는 영웅과 상성이 좋은 편이고요,
아군과 쓸 때, 메르시와는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메르시가 힐 주러 올 수도 없고, 후방에 있을 때 힐도 못받습니다.
차라리 루시우 장판힐 범위 내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낫죠. 겐지와는 역할이 겹칩니다.
적 후방 딜러진 암살과 교란이 겹치므로 특히 겐지와는 같이 쓰지 맙시다. 팀에 1명 이상 필요 없습니다. 예능이면 몰라.
적군으로 상대 할 때 좋은 영웅에 관해선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공격군입니다.
트레이서
트레이서 대 트레이서 싸움은 철저하게 샷발싸움이고 자존심싸움입니다.
하지만 자존심을 버리면 게임을 이길 수 있습니다. 만난다면 체력이 없다면 냅다 도망가시고
체력이 있어도 실력에 자신있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싸우지 맙시다. 싸우지말고 다른 일이 이득입니다.
만약 상대 트레가 날 졸졸 따라다니는 것 같다면,
반드시 잡아줘야합니다. 상대 트레한테 마킹당하면서 날파리짓 못해요.
리퍼
리퍼와의 싸움은 거리유지가 생명입니다. 원샷이 나지 않을 거리를 유지하면서 리퍼의 머리를 노립시다.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다보면 힐팩 하나 먹고 잡을 각이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잡을 수 없어 보인다면 싸우지말고 다른 곳에 가봅시다. 궁극기 쓰지 맙시다.
상대 리퍼 샷발이 좋으면 중거리에서도 3발안에 죽을 수 있습니다. 주의.
파라
파라가 공중에 떠있을 때는 한두발씩 견제사격을 넣어서 파라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합니다.
파라가 다른 데 때리는 것 보다 트레이서 쪽으로 탄환을 낭비하게 만듭시다. 아군에게 안쏘도록요.
그리고 무빙과 점멸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그리고 파라가 땅으로 떨어지길 기다립시다.
공중에 있는 파라 따라가서 공중점멸 상태에서 쏘면 파라가 땅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파라는 상체가 커서 상체+머리를 죽이기 좋습니다. 다만 파라에게 한발이라도 맞으면 E를 씁시다.
120이라 두발 맞으면 죽어요. 옆에 메르시가 붙어있다면 차라리 메르시를 노리세요. 파라 안죽습니다.
솔저:76
제가 생각하는 트레 카운터입니다. 머리가 작고 몸이 얇아서 잘 안맞는데다가 맞기 시작하면 생체장키고,
솔져의 나선 로켓 직방+평타 3방에 트레가 죽습니다. 더군다나 로켓-생체장-로켓이 오기 때문에 진짜 힘들어요.
무조건 나선로켓을 피하거나 나선로켓 맞는 순간 E를 써야합니다.
이게 반응으로는 굉장히 어려운데 솔져를 만나자마자는 첫 점멸을 쓰고 몇발 쏘지말고 바로 점멸을 써보세요.
트레이서들 습관이 점멸 후 한번 탄창을 비우고, 다시 점멸을 쓰는 버릇이 있는데 그러지 말아보세요.
아니면 뒤 잡는 것이 답입니다. 뒤에서 치면 생체장 빠지고, 빠지면 다시 가세요.
맥크리
맵을 넓게 쓰려고 뒤로 돌다가 맥크리를 만났...!! 하는 생각이 들기 전에 맥 뒤로 점멸을 사용하거나 역행 씁시다.
점멸 판정이 좋아서 섬광을 맞고 뒤 점멸이나 옆 점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맥의 샷이 느리면 점멸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는 있지만, 앞점멸 혹은 시간역행을 써줍시다. 꼭. 요샌 아파요.
섬광탄만 빠졌다면 중거리에서 와리가리치면서 잡아주면 됩니다.
겐지 역시 트레이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잡기도 쉽지 않고 표창을 몇발 맞으면 순간적으로 겐지의 질풍참에
반응 못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 겐지의 뒤를 잡았다면 한번 잡으려고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굳이 먼저 찾아가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트레이서가 있다는 존재감만 어필하고 다른 곳으로 갑시다.
적 겐지가 매우 잘한다면 겐지 스토킹도 좋으나,
초근거리에서 표창3발+근거리평타+질풍참 콤보를 주의합시다. 150체력 의문사합니다.
수비군입니다.
위도우메이커
붙기만 하면 맛있는 먹잇감입니다. 일단 맵을 넓게 써서 뒤로 돌아서 적 위도우의 헤드를 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뒤로 근처까지 갔다면 점멸을 자제하시고 Ctrl로 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트레이서 특유의 사운드가 위도우를 자극하니까요. 맹독지뢰를 밟았다면 싸우면서 반드시 E를 써줍시다.
트레이서에게 지뢰 70은 너무 아픈 데미지입니다. 위도우의 총알궤적이 보인다면
그 전장에선 항상 위도우를 의식해야합니다. 다른 영웅보다 몸샷 한방에 죽는다는 약점이 큽니다.
아나 패치 이후로 몸샷한방에 죽진 않지만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가까이만 간다면 트레이서의 가장 좋은 사냥감이니 확실하게 뒤에서 머리를 노려 사살합시다. '속 시원~하다!'
토르비욘
트레이서의 원수같은 캐릭입니다. 적 팀에 토르비온이 둘 이상 있다면 트레이서를 꺼내는 것은 자제하십시오.
스킬활용법에서 토르비온과 포탑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면 궁극도 아끼지 말라했는데
타워가 깨지지 않는 이상 트레이서의 활동 범위는 아주 많이 제한됩니다. 터렛이 없다면 아주 좋은 먹잇감입니다.
방어력만 한번깎고 그 다음 탄창에 바로 죽여줍시다. 다만, 너무 붙을 경우 샷건 한방에 죽을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피의 2차 포탑은 중거리에서
트레이서로 2번의 탄창갈이를 해야 깰 수 있습니다.포탑에 약 3초정도 노출되면 트레이서는 죽으므로
한번 쏘고 탄창갈고 한번 더 쏘고 E로 피 회복하고 다시 쏴야 깰 수 있습니다. 아예 붙으면 두번 안에 깰겁니다.
바스티온
정면으로 간다면 당연히 회색화면, 옆으로 돌아간다면 바스티온의 핵을 박살내주거나 '내 마음'을 선물해줍시다.
궁극기가 있다면 항상 팀원에게 물어봐서 바스티온의 위치를 파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서 제외하고는 라인하르트+바스티온을 쉽게 뚫을 수 있는 영웅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바스티온은 나의 먹잇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눈에 불을 켜고 찾으세요.
찾았다고 정면으로 인사하러 가면 파리채맞습니다.
뒤로 돌아서 핵에 40발 박아주세요.그다음 근거리평타면 깨집니다.
한조
한조의 갈래화살을 트레이서의 바닥에 맞춰 산탄사격처럼 쏘면 트레이서가 반응하기 전에 원샷이 납니다.
잘하는 한조는 항상 이 것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조를 떄리기 시작하면 반드시 갈래화살을 피하고 죽입시다.
테섭 기준 / 한조 잡다가 죽는 일이 빈번합니다. 풀차지 평타도 아프고 갈래화살은 스치면 죽으니 정말 조심.
주의하면서 좌우 와리가리 잘 치세요. 한탄창 다 쓰고 점멸쓰지 마시고
솔져 잡을 때 처럼 쏘다 점멸 해서 갈래화살 빼고 싸우세요.
정크랫
거리만 유지한다면 좋은 먹잇감입니다. 다만 문제는 강철 덫입니다.
상대방에 정크렛이 있다면 항상 강철 덫을 생각하고 싸워야합니다.
생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걸리면 거의 죽습니다.
강철 덫에 걸리지 않았다면 정크렛에게 한발이라도 안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는 순간, 충격지뢰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발도 안맞았는데 충격지뢰에 맞는다면 바로 E 써서
회복해주고 정크렛을 지뢰로 바꿔줍시다. 아참 죽인 정크렛 위를 지나가지 마십쇼.
메이
메이코패스와는 1:1을 피합시다. 잘 안죽습니다. 1초정도 맞았다면 점멸로 거리를 벌려주시고 머리를 노립시다.
얼면 당연히 죽습니다.점멸이 불가능하면 역행을 사용하되 그 때까지 메이의 얼방이 빠지지 않았다면,
자신의 샷발을 한탄하며 도망가면 됩니다. 눈먼 고드름에 맞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메이에게 궁극기 사용은 금물.
비비기 하려드는 메이라면 얼방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궁 써주셔도 됩니다.
돌격군입니다.
윈스턴
의외로 생각보다 윈스턴 잡기 쉽습니다.
머리가 커서 샷발만 좋으면 머리에 총알 다 박아넣으면 탄창 두개로 딸피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벽을 키면 들어가서 좀 싸우다가 피가 좀 빠져서 허어어억 소리가 나면 바로 역행 써주시면 됩니다.
다만, 점프팩돌진+근거리평타 후 지지기를 다 맞으면 안됩니다. 예상 외의 데미지가 오니....
원거리에서 윈스턴이 점프를 쓰면, 원래 윈스턴 자리쪽으로 점멸합시다.
라인하르트
트레이서가 상대하기 가장 좋은 영웅 중 하나입니다.
방벽 뒤로 빠르게 돌아가서 뒤통수를 때리다보면 방패를 돌리게 되어있습니다.
방패가 돌아가는 순간 아군의 화력이 방벽 뒤 적에게 돌아가겠죠.
트레이서의 역할 중 화력 분산의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계속 방패의 앞뒤로 움직이면서 라인하르트를 자극해줍시다. 근거리에 붙을 땐 40발+평타!
한 탄창 다 쓰고 펄스폭탄 붙이면 힐 없는 경우 죽습니다. 라인 잡아주는 건 트레 역할입니다.
방패 뒤쪽에 부착하는 것 명심하시고, 적당히 방패 뒤쪽면에도 폭탄 붙습니당.
자리야
자리야에게 죽을 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자리야 잡아주기 좋은 캐릭이니
궁극기가 있다면 뒤통수에서 헤드 노려서 자리야가 보막 쓰고 1초 뒤 펄스폭탄을 걸어주세요.
보호막 유지시간이 2초라서 속으로 1~2 정도 세고 보호막에 붙이면 보막 꺼지고 터집니다.
보호막엔 펄스폭탄 잘 붙으니까 신경쓰지말고 대충 붙이세요.
그 외의 적에게 펄스폭탄을 부착할 때도 자리야가 근처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붙입시다.
열심히 점멸로 들어가서 부착했는데, 보호막에 막히면 기분 더럽습니다.
로드호그
주의해야합니다. 로드호구에게 갈고리 걸리면 로드호그가 어지간히 못쏘지 않는 이상 죽는다고 봐야합니다.
습관상 중거리에 로드호구가 나를 응시한다! 라는 느낌이 들면 갈고리가 날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로드호그와 마주본다면 바로 즉시 옆점멸을 사용합시다. 지나가는 갈고리가 보이실겁니다.
다만 잘하는 호구들은 갈고리를 매우매우 아껴서 신중하게 쓰는데 그런 호구라면 주의해서 무빙해줍니다.
갈고리가 빠졌다면 중거리에서 돼지의 큰 머리를 때려줍시다. 좋은 궁극기 게이지 공급원입니다.
숨돌리기를 쓰는 중이라면 머리에 40발 박고 피해줍시다. 다음 평타,갈고리 무서워영.
아니면 풀피 호구 머리에 40발 박고 펄스폭탄 부착해줘도 좋아요. 호구 바로 죽습니다.
D.VA
트레 40발을 헤드에 다 박으면 의외로 로봇이 쉽게 까집니다만, 매트릭스 패치 이후로 죽이기 어려워요.
디바와 1:1 할 상황이 거의 없긴 한데 그냥 로봇 빨리 깨줍시다. 아군이 로봇 있으면 궁극기나 이런걸 잘 못써요.
매트릭스 켰다면 뒤통수를 때려주거나 근거리평타 넣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디바 궁은 숨는 것보다 본체를 송하나를 추적해 잡아주고 터지는 타이밍 맞춰서 역행써서 데미지 씹으세용.
지원군입니다.
시메트라
몸이 작은데다가 보호막이 있어서 잘 안맞습니다. 바깥에서 보이는 감시포탑을 쉽게 처리할 순 있습니다.
순간이동기를 사용했다면 빠르게 찾아내 터트려줍시다. 다만 감시포탑에 맞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역행써요.
근거리에 붙는다면 순식간에 녹아버리니 반드시 점멸로 거리를 유지합시다.
거리 유지만 하면 생각보다 쉽게 죽일 수 있습니다. 순간이동기 있다고 하면 제일 먼저 찾아서 깨줍시다.
아나
아나 자체는 그리 짜증나진 않습니다. 중거리에서 잡으려다 수면탄 맞는거랑, 생체 수류탄을 같이 맞는 경우정도?
줌 당기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뒤 잡고 머리 쏘면 "죄송해요 사령관님~!" 한마디 하기 좋죠.
한타 각이라면 아나가 궁쓰기 전에 물어서 죽여주면 좋습니다. 나노강화제 받은 겐지,라인 무셔웡....
아나 평타 두 방에 트레가 죽으므로 한발 맞았다면 좀 신중하게 싸우거나 역행 씁시당.
초근거리에서 평타 한발+수류탄+근거리평타 콤보면 우리 트레 죽어용. 요 것만 주의!
메르시
딸피인 메르시는 무조건 따라가서라도 처리해줍시다.
메르시가 힐하고 있는 대상은 트레이서의 딜로 죽이기 매우 어렵습니다. 메르시 먼저 노립시다.
메르시가 살아있으면 전투가 장기전이 되고 피곤해집니다. 특히 아군의 광역궁극등으로 정리한 게임을 뒤집기도 하므로,
아군이 궁극기 사용할 상황이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꼭 죽이도록 합시다. 펄스폭탄 부착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몸이 여리여리해서 주의해서 붙여야합니다. 메르시 주변에 딜러가 많다면 베스트.
젠야타
테섭기준 부조화 평타가 46*1.3=59.8, 한발 한발이 위협적입니다. 발차기도 넘나 아파요.
부조화의 구슬 맞고 한발 이상 맞을 각이라고 생각되면 그냥 역행쓰거나 빠집시다.
부조화 맞고 예상불가능한 주변 상황에 의해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역행쓰면 부조화 풀려요.
그래도 젠야타는 무빙이 많지 않기 때문에 뒤 잡고 때려주면 잡기 좋습니다.
루시우
생각보다 죽이기 어렵습니다. 자힐 때문에 안그래도 약한 딜로 거미처럼 뛰어다니는 루시우를 잡기란....
잘하는 루시우의 회피기동은 진짜 따라가기 귀찮습니다.
잡을 상황이 나오면 잡지만.... 굳이 풀피의 옆에딜러있는 루시우를 잡으러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펄스폭탄이 있다면 붙이는 걸 고려해봅시다. 게이지 채우기 어려운 루시우의 궁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루시우를 귀찮게 해서 볼륨을 높여라를 빼주고, 조금 기다렸다가 잡아줍시다.
운용법
스킬들을 활용하는 법에 대한 몇 가지 예시
소스코드가 잘 안먹어서 어느부분 봐야하는지 영상 밑에 시간을 표시해놨습니당
점멸로 다른 영웅들은 넘어가지 못하는 곳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분이 더 자세하게 공략 해놓으셨어요. 후술.
그 외에도 여러 맵을 넘어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다른 분이 써주신 맵 별 공략이 훌륭합니다. 후술.
시간 역행은 발동2초간 무적판정이라서 딜링과 디버프를 씹을 수 있습니다.
맹독지뢰, 부조화의 구슬 따위요. 정크렛의 덫은 씹지 못합니다. 참고하세요.
(2:59~3:20)
트레이서,트레이서 맞싸움에서 궁극기 부착당하고 E를 써서 데미지를 씹는 장면입니다. 이후 트레이서와 1:1를 하지 않고, 다른 목표를 찾아서 이동합니다.
굳이 잡기 힘든 트레이서끼리 싸우지 말고 뒷라인 위도우를 잡으러 갑니다.
그 외에도 낙사에서 살아나오기, 적 후방으로 한번에 진입 후 되돌아가기 등 E는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쓸 수 있을지 한번쯤 고민해보세요 ㅎㅎ 고민 후 사용하는 것과 그냥 사용하는 것은 다릅니다!
펄스 폭탄(궁극기)
가장 트레이서의 주요 스킬연계라고 할 수 있는 [점멸-궁극기 부착-E로 빠져나오기], 입니다.
그 외에는 전부 응용과 순간적인 임기응변에 가깝죠. E로 빠져나올 수도 있고 점멸로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당.
트레이서가 궁극기로 해야할 역할입니다.
1. 바스티온,토르비온+포탑처리, 2.적 저격수나 지원가 처리, 3. 모여있는 적 처리 입니다.
아래 영상으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바스티온 처리, 주로 자리잡은 바스티온에게
조준하지 못할 속도로 빠르게 접근 후 부착 후 바로 E를 쓰시면 됩니다.
해보면 그리 어렵진 않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라인하르트가 지켜주고 있어도 빠르게 들어가서 폭탄붙이고 나와주시면
라인하르트에게도 쏠쏠한 데미지를 주실 수 있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바스티온이 자리잡는 걸 보셨다면 바로 접근해서 처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군 진입을 원할하게 만들어주니까요.
(0:44~1:11)
바스티온 위치를 보고 바로 옆으로 돌아서 바스티온 두마리 처리 후, 위도우까지 잡아보려고 했으나 실패 ㅠㅠ했지만 자리잡은 바스티온 두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트레이서입니당 :)
(2:21~2:44)
전투 하다가 바스티온(심지어 메르시까지!) 보이면 빠르게 정리를 시도합시다. 핵을 열심히 때렸지만(데미지 두배로 들어갑니다) 메르시가 있어서 그냥 궁극기로 마무리했습니당.
★★★ 토르비온과 포탑처리,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토르비온이 포탑을 고치고 있을 때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동시에 둘 다 잡아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4:24~4:45)
좁은 곳에서 리퍼와 싸울 수 없어서 맵을 크게 돌아서 토르비온과 터렛을 한번에 정리해줍니다. 아쉽게 포탑만 깠네요.
★★ 적 저격수나 지원가 처리
(4:04~4:25)
맵을 넓게 씁시다. 항상 맵을 넓게 써서 뒷라인을 잡아줘야합니다. 위도우가 루시우 궁을 받아 체력이 많아
반응하기전에 궁극기로 정리해줬습니다. 이후 파라를 뒤에서 짜르고 싶었지만... 로드호그에게 컷당했네요.
★ 모여있는 적 처리,
그 전후로는 계속 거점 가기 전에 괴롭히면 됩니다.
궁극기 쓰기를 조심해야할 대상이 있습니다.
1.생존기를 가지고 있는 딜러. (생존기가 빠졌다면 써줘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바스티온 등등을 위해 아껴둡시당)
트레이서, 리퍼, 메이 등이 생존기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궁극기 사용은 앵간하면 자제합시다.
2.한방에 죽일 수 없는 탱커, (죽일 수 있다면 사용해도 괜찮지만, 한번에 죽여야 게임에 영향을 주기가 좋습니당)
윈스턴, 디바, 자리야 등등에는 자제합시다.
또 하나 주의하실건 잘하는 상대편 자리야가 펄스폭탄 붙은 대상을 살려주는 겁니다.
전장심화
항상 우회로를 택하세요, 트레이서는 우회로로 돌아서 화력 분산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다만 점멸관련 올라가는 것은 제가 쓰는 것 보다
'자몽 에이동' 님의 공략이 훨씬 자세하개 되어있어서 링크 첨부합니다.
추가 설명
전제는, "잡을 수 있는 체력"의 영웅은 따라가서 잡으세요.
트레이서가 탄창을 전부 비워서 다 맞춘다면 헤드없이 근거리에서 240, 중거리에서 150 정도를 박을 수 있습니다.
내 샷발로 잡을 수 있으면 따라가서 잡고 나오고 내가 한번에 잡긴 어렵다, 하지만 잡을 필요가 없다면
쿨하게 그만 싸우고 적당히 흔들기만 하고 빠져서 다른데로 갑시다.
운영법입니다.
운영법이라기보단 운영하는 마음가짐에 가깝겠네요.
트레이서라는 영웅을 골라서 쓰는 목적은 크게 3가지입니다.
1번, 재미있으니까.
2번, 적 후방교란과 화력분산.
3번, 적 지원가, 수비딜러 암살.
트레이서를 하시는 분들 중에 꼭 트레이서로 직접 전투 계속 오래 하시고,
제일 앞에서 쏘면서 싸우고- 죽고, 살아나서 싸우고 죽고- 하는 분들 계십니다.
그냥 재미있으니까요.
하지만 트레이서는 그렇게 하는 영웅이 아닙니다.(단호)
Hit and Run 그리고 또 Hit and Run 입니다.
트레이서의 가장 첫 목표는 빠른 기동력으로 적 후방으로 침입해 전선에 혼란을 주는 겁니다.
일종의 특수부대원이죠. 하지만 아무리 특수부대원이라도 사단을 혼자 상대할 순 없습니다.
적 전체 화력과 맞짱뜨는 것은 불가능이에요. 우리 가녀린 트레이서한테 그런거 시키지 마세요.
다만 트레이서는 중거리 1:1 상황에서 꽤나 강력합니다.
잘 맞지도 않고, 맞더라도 빠르게 도망가서 힐팩먹고 다시옵니다. 겁나 짜증나죠.
명심하세요, 트레이서를 하시는 분들- 여러분의 목적은 눈 앞의 맥크리나 리퍼를 '잡는' 것이 아닙니다.
트레이서는 정말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귀찮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 입장에선, 어느 순간 뒤에서 타격음이 들려서 돌아보면 안보이고,
봤다고 쏜다고 해서 좌우로 날파리같이 날아다니니 잘 죽지도 않죠.
그렇다고 무시하는 순간 머리에 아캄보 40발 다 박아주거나
내 마음(이라고 쓰고 폭탄이라고 읽는)을 선물해주고 오면 됩니다.
" 트레이서로 무조건 상대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옆구리에서 계속 귀찮게 하세요.
그러다가 잡을 수 있다! 생각이 들면 달려들어서 잡고 다시 도망가는겁니다."
이 마음을 새기시고 운영하세요. 상대팀의 화력을 분산시키면 결국 화력싸움에서 아군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라인하르트 방패 뒤로 돌아가서 방패를 옆으로 돌리도록 강제하고, 적 딜러진을 전선에서 이탈시키세요.
적 딜러진을 100% 잡는다는 확인이 없으면 뒤로 빠져서 이 짓을 반복하세요.
그러다가 지원가나 적 저격수 등을 짜를 각이 나온다면 짜르고 도망나오면 됩니다!!
나중에 샷발에 익숙해지면 이제 점차 딜러와도 1:1 상황에서 쫄지 않고 헤드샷 때리고 하시게 될겁니다.
그 전까진 후방교란에 충실하세요. 트레이서를 골랐다면, 트레이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세요.
옆구리에서 계속 귀찮게 하려면 맵을 넓게 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트레이서의 기동력이 있다면, 맵을 넓게 쓰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상대를 맞닥드리면 일단 도망가세요.
상대가 몇명인지, 피가 얼마인지 확인한 이후에 다시 싸워도 늦지 않습니다.
트레이서 1 : 다수 싸움이라면 그냥 귀찮게만 해주면서 다른 공략 루트를 찾으세요.
오버워치의 맵은 대부분 뒤로 돌아가는 샛길등이 있답니다.
샛길을 맥크리가 전담마크 하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뒤치기를 합시다.
정면에서 적의 사격에 노출된 트레이서는 한없이 약합니다.
맵 별로 돌아갈 수 있는 길들과 힐팩의 위치는 거의 다 알아두시면 트레이서 실력에 날개가 붙을 겁니다.
이게 트레이서의 기본 운영이고 이후 궁극기가 찼다면 스킬활용법에서 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를 골려줍시다.
개인적으로 트레이서 자체의 역할을 잘 해낸 게임 두개 영상을 보여드릴께요.
스킬활용법과 운영법을 읽으신 다음이니, 한번 다시 보시죠.
맨 처음에 옆길로 도는 것 제외하고는 풀 게임을 찍었습니다. 맵을 어떻게 넓게 쓰는지.
싸우다가 얼마나 자주 도망치는지, 그리고 언제,누구를 물어서 죽이는지,
궁은 언제쓰는지 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아마 올린 영상일 것 같은데요, 맵을 넓게 쓰는 것과
어떻게 하면 트레이서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지에 관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저렇게 짜증을 유발하면 되는구나, 메르시 부활할 타이밍 되니까 따라가서 추적하는 장면이 핵심
여러분 트충이라고 욕먹지 말고 노란 벌이 됩시당.
- 이 전장의 다른 공략
- 작성자의 다른 공략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