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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한조

한조란 영웅은 운용하기 꽤나 까다로운 측면이 많습니다.몇가지 예로1. 곡사형 탄환2. 히트스캔x3. 탈출기 없음(벽오르기 제외)심화적으로 더 들어가면곡사형 탄환에 차징해야하는건 물론이고 히트스캔도 아니라서 궤적을 적 움직임에 따라 예측샷을 해야하며이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탈출기 또한 없습니다.그렇다고 딜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서 일단 맞추면 다잡는것도 아니며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조를 플레이하는 이유는1. 탱커킬러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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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공통] 공격/수비
한조에 대해서
작성자 : 숨톰을지켜라 | 작성/갱신일 : 2016-06-09 10:00:55 | 조회수 : 9492

머리말

한조란 영웅은 운용하기 꽤나 까다로운 측면이 많습니다.


몇가지 예로



1. 곡사형 탄환


2. 히트스캔x


3. 탈출기 없음(벽오르기 제외)



심화적으로 더 들어가면


곡사형 탄환에 차징해야하는건 물론이고


히트스캔도 아니라서 궤적을 적 움직임에 따라 예측샷을 해야하며


이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탈출기 또한 없습니다.


그렇다고 딜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서 일단 맞추면 다잡는것도 아니며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조를 플레이하는 이유는


1. 탱커킬러


2. 20초마다 소규모 월핵


3. 궁챠징이 비교적 빠르며 궁을 통한 지역확보 혹은 다량 킬 뽕맛


4. 비교적 조용한 발포음 때문에 위치선정에 따라 은신킬이 가능함



이러한 점에서 한조를 많이 사용합니다.


뿐더러


팀 조합에 따라 시너지가 극대화 되기떄문이기도 하지요




추천 조합

한조가 딜하기 최적화된 조합
원거리에서 탱커 잡기용


1번째 조합


한조는 탈출기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범위형 방벽이 있어야 기본 생존율이 보장이 되고


또는


개인용 생존기라도 있어줘야 위험한 상황에 노출이 되도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라인하르트 선두로 하여 라인하르트 뒤편에서 적 라인을 뚫어내는 딜러로서 활용하는것이 제일 좋고


라인 없이 자리야만이 있는 상황이라면 본진보다 살짝 뒤에서 딜하는것이 안정적입니다.



2번째 조합


비교적 중원거리에서 탱커들을 잡는데 유용한 조합입니다.


돌격영웅이 다들 그렇듯 피통이 높은 대신 딜 측면에서 다소 떨어지고


공격 또한 근접시에 제대로 된 데미지를 뽑는 탱커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적 탱커라인을 뚫는데 파라와 한조가 있다면


리퍼같은 근접상태의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탱커를 녹일 수 있는 조합이 완성됩니다.




영웅 상성


    앞서 말씀드렸듯이 돌격영웅의 생존기에 묻어가며 원거리보단 근중거리에 위치를 잡고 딜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위도우를 만났을때는


    아주 먼거리면 전혀 답이 안나옵니다...



    위도우는 히트스캔이라 거리가 멀건 짧건 상관없이


    데미지가 즉발로 들어오기때문에



    원거리 상태에서 한조는 위도우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그리고 솔져는 근중거리에서 한조를 괴롭히는데 최적화된 영웅인데


    한발맞췄더라도 한방에 못죽이고


    갈래마저 빗나갔다면



    생체장 위에서 와리가리치면서 나선탄환쏘며 덥스탭 추는 솔져를 한조가 잡기가 매우 버겁습니다.



    도망간다한들 솔져가 뛰어오면 금방 따라잡히기 때문에 힘듭니다.


    메이도 마찬가지로


    얼리는것도 짜증나는데


    한조보다는 덜한 리스크로 고드름을 날리기 때문에 근중거리에서 마주치면 1:1은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윈스턴은 1:1 대치시 윈스턴의 기량에 달려 있습니다.



    한조가 침착하게 갈래화살을 맞추면 윈스턴의 피가 순간적으로 35~420이 훅 날라가버려서


    이 상태에서 몸샷한대 + 근접평타면 윈스턴이 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한조를 많이 상대해봤던 윈스턴 유저는 일단 달라붙고 거리 유지하며 방어장 설치후 지져댑니다...



    이런경우가 진짜 답이 없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고 메딕킷도 없는 곳이라면


    일단 방어장에서 끌어낸후 승부수 걸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최대한 딜하고


    추가액션을 못하게 피를 최대한 깍아내고 전사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운용법

    위에선 한조의 맞는 조합과 상성 그리고 한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턴 보다 심화적으로 한조를 왜 원거리가 아닌 근중거리에서 운용해야하는지

    (이 글에서 근중거리는 5~20m정도를 말합니다.)


    또한 조합간의 시너지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검은색으로 칠한 부분이 실질적인 에임 정중앙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조의 히트 판정범위입니다.


    좌우뿐만 아니라 상하


    또한


    꽤나 보정을 받았습니다.(곡사형에 히트스캔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이렇게 좋은 히트판정때문에 한조는


    근중거리에서 운용해야한다는 기본 스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몇가지 근거를 더 제시한다면



    첫번째로


    적 머리가 한조에임에서 가까우면


    무조건 헤드샷입니다.(몸에다 쏜거 같은데 띵 소리나면서 헤드킬이 나옵니다.)


    또한


    원거리상태에 비해


    근 중거리에선 침착하게 히트 판정범위에 챠징 샷을 날리면 무조건 맞춥니다.



    멕크리의 섬광만 없을 뿐 


    적 입장에선 한방에 죽는 자신의 영웅을 보며 얼척 없어집니다.



    두번째로



    갈래화살의 존재 의미입니다.


    원거리상태에서 갈래화살을 쏜 들 적에게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근 중거리에서 갈래화살은 반 즉발성이면서 발당 70이라 가히 트레이서 폭탄만큼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도호그 갈래킬 후 2층에 살짝 보인 위도우를 궁으로 킬하여 지역 확보)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피 600 로드호그가 몸샷 한방 갈래 한방에

    넉다운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탱커킬러이면서 근중거리에서 운용되면 더욱 좋다는 이유가 설명됩니다.

     



    갈래화살을 잘 쏘는 팁을 드리자면


    적 발 바로 아래에 떨궈 주신다는 느낌으로 날려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런식의 구도로 갈래가 퍼져나가는데 발 아래에 날렸기에

    퍼져나가는 갈래화살들이 적에게 올 명중이 됩니다.


    발 아래 떨구는거 외에도 소위 쿠션샷이라고도 하는 벽을 겨냥해서 사각지대의 적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이 방법은 꽤나 운적인 요소가 있어 추천을 못드립니다만


    사용해도 되는 근거가 되는 요소 몇가지를 들자면



    1. 적 영웅이 딸피이다.


    2. 비교적 체력이 낮은 영웅


    3. 멕크리가 섬박꼼하려고 대기타는경우


    4. 지형이 오르막길이여서 갈래 각도가 확보가 안되는 경우



    이럴 경우에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한조가 왜 근중거리에 사용되면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조합에 대해서 좀 더 알아 보겠는데요



    한조는 자리야와 상성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생존기를 준다는 점도 크며


    일단 자리야와 함께다니면



    겐지라던가 트레이서 같은 날파리들이 다가오길 꺼려합니다.




    또한 궁연계가 매우 좋은데



    한조궁이 단순 지역확보용이던가 혹은 뻘궁이 될 확률을 매우 낮춰줍니다.



    자리야와 파라와의 연계도 좋긴 한데


    파라는 위치 고정이라는 리스크가 있는 반면 한조는 그런 리스크가 없다는게 제일 큽니다.


     


    (석양을 피한 후 자리야와의 연계플레이)

     


     

    (자리와 연계 후 겐지 갈래로 킬)

    이런식으로 자리야와의 연계를 통한다면

    순식간의 적을 '몰살' 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적 메르시의 유무와 메르시가 중력장에 빨려들어갔는지의 유무입니다만...
    이건 자리야가 잘해야하는거니 우리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자기 위로...)

     




    만약 자신의 한조 숙련도가 어느정도 된다면


    팀원에게 자리야플레이를 권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실질적으로 자리야가 나쁘지 않은 픽이구요)






    메이와의 연계플레이도 썩 나쁘진 않은 편인데


    자리야 궁은 일단 던지면 1인분궁이지만


    메이궁은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인지라...


    메이의 숙련도를 보고 연계하는게 바람직 해보입니다...





    라인하르트 또한 대지분쇄를 통한 연계플레이가 아주 좋습니다.


    (아직 이런 하이라이트영상을 보유하지 못했네요... POTG가 떠야 영상찍는 저사양유저라 ㅠ)

    전장심화

    한조는 탈출기가 없다시피한 영웅이다보니


    단독 행동 보다는


    서로 커버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움직이는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이런식으로 호송 차량 보단 약간 뒤에 자리를 잡으면서



    적 리스폰되어 오는 통로를 넓게 시야를 확보해서


    음파화살로 위치를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거점전에서도 본진보단 약간 뒤에서


    뒤에있는


    적딜러보단  앞쪽 탱커라인을 최대한 괴롭혀서


    돌격영웅에 대한 압박감을 해소하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궁차징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추가 설명

    돌격영웅을 최대한 괴롭혀 비교적 빠른 궁차징속도를 활용하여


    궁으로 적을 밀어내는 식으로 플레이 한다면

    (설사 1인궁을 쓴다한들 주요영웅을 잡는데 사용하는거라면 아낌없이 쏘셔도 됩니다 어차피 궁은 빨리 차니깐요)



    이미 한조는 1인분을 한 샘입니다.



    여기서 수준 높은 명중률과 침착한 대응으로  1:1을 따낸다면 +@가 되는것이지


    이러한 플레이를 지향하진 않습니다.


    (단순 1인분으로 생각해보면 말이지요)



    킬욕심 내지말고 앞에 보이는 상황에 집중하여 돌파해 나간다면


    한조충이 아닌 팀원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한조가 될 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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