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키니아#3344 입니다

이번에 시메트라가 대규모 리메이크가 되는만큼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시메트라에 관한 공략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대규모 리메이크가 있다 하더라도 베이스가 중요하기에 기본적인 운용이 앞부분의 주를 이룹니다. 

원하시는 부분만 보시는 것도 괜찮지만, 처음부터 꼼꼼히 읽는 것을추천합니다.

글의 순서는 시메트라와 캐릭터들 사이의 상성 및 조합, 시메트라의 운용법(차례대로 감시포탑, 포탈, 무기), 

전장에서의 활용 및 상성, 대규모 패치 이후의 시메트라, 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떤 게임에 공략을 써본다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지라도 이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인증 ㅎㅎ 컴맹이라 이것도 겨우 붙였네요 이해좀 해주세요;;;

시메트라의 운용법은 크게 감시포탑 / 궁극기 / 무기 활용 3가지 구성되며

전장 활용은 1. 포탑박기 2. 공으로 입구막기 3. 텔포박기 4. 한타 대처로 나누어 집니다.

감시포탑의 운영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메트라의 감시포탑은 한번에 6개까지 저장이 가능해졌고 쿨타임이 12초에서 10초로 감소하였습니다.

먼저, 감시포탑을 설치하는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샷은 나중에 시간이되면 첨부할 예정이라

우선 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사물에 가려서 설치할 수 있는 부분에 설치한다.

2. 감시포탑을 부스기 위해서는 에임(시선)이 아군을 등지도록 설치한다.

3. 적군이 무조건적으로 지나가야되는 필수적인 길목에 설치한다.

4. 대형힐킷이 위치해 있어 쳐맞고 도망가는 적들이 꼭 가고 싶어할 법한 위치에 설치한다.

5. 입구가 좁은 곳에 설치한다.

6. 가급적 땅 바닥 보다는 위쪽에 설치한다.

이 중에서 살짝 난해한 부분인 2번과 3번 4번에 대해서는 위치를 통해 상세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번같은 경우에는 적들이 감시포탑 위치를 알지라도 대치하고 있는 우리 아군들을 등지고 부스기엔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있어 부스기 어려운 포인트들을 말합니다. EX) 아누비스 A 포인트에서 수비측 기준 오른쪽 적들 들어오는 구멍

3번같은 경우에는 하나무라 A 포인트의 대문같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4번이 참 재미있고 애매한 부분인데요 가장 포탑킬을 잘 내는 포인트기도 합니다. 공격 측의 심리를 활용하는 영특한 방법입니다. EX) 지브롤터 1거점 중간 지점 즘 2층 밑 반지하 구간에서 수비측 기준 좌측에 있는 대형 힐킷 부근

지금까지 여러분들께 감시포탑을 설치하는 기준을 설명하였습니다. 

위치가 아닌 기준을 설명한 것은 여러분들이 이를 응용, 심화, 활용하여 

저보다 더 참신한 위치에 설치하길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준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로 마치고 박는 형식에 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메트라 포탑 충전 갯수와 속도가 빨라짐으로써 적 거점 입구에 박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2개가 안전빵)

2. 한번에 박는 감시포탑의 갯수는 최대 6개에서(철벽수비 필요할 때) 2개정도까지면(국지 방어) 적당합니다

3. 시메트라는 거점을 수비할 때 1차 방어선과 2차 방어선을 계산해서 수비해야됩니다. 

1차 방어선은 수비에 가장 유리한 지점을 설정합니다. 

2차 방어선은 1차 방어선이 뚫렸을 때 가장 격전지 또는 거점 수비의 마지막 포인트지점을 2차 방어선으로 잡고 방어하시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 포탑 기본만 설명하는데도 이렇게 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제 궁극기에 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핵심적으로 설명드릴 부분은 박는 위치에 대해서인데요

이전에 궁 타이밍에서, 궁을 박는 방법은 미리 박아놓는 방법과 한타 직후 타이밍에 맞춰서 박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전략의 차이는 단순하게 로우리스크 로우리턴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궁을 박는 위치에 관한 것인데요. 이 위치는 적의 조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져야합니다.

이 말은 즉, 시메트라 궁극기의 설치 위치는 정해져있지 않으며 적 공격군 조합의 시야를 파악하고 박아야되는 것입니다.

조금 자세하게 시메트라 궁극기를 박을 장소가 많은 할리우드 맵을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할리우드에는 순간이동기를 박을 수 있는 위치가

1. 모두들 흔히 알고 있는 거점 화분 뒷 쪽

2.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박는 고지대

3. 집 뒤

4. 샛길 방향 정도입니다.

공격군에 파라와 윈스턴이 있다면 너무 높은 고지대나 엄폐물이아닌 일방적인 뒤에 박는 것은 부적합합니다.

하늘을 나는 이 둘의 특성 상 시야가 넓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꺽여있는 루트를 이용해서 박아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1번과 2번 보다는 3번이나 4번이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다른 상황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맥크리/리퍼/호그/자리야 전형적인 솔큐 조합으로 적들이 들어올 경우는 어떻해야될까요?

아무래도 시선이 지상에 많이 머물러있는 캐릭터인만큼 1번이나 2번이 고효율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 2번의 경우에는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한번 밀렸을 때 역전의 기회를 줄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조합들 외에도 다양한 조합에 따라서 궁극기의 위치는 매우 유동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위치는 맵마다 각 포인트마다 각양각색 하겠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기본은 하나입니다. 

저 적군의 조합으로 나오는 시야에서 가장 사각지대는 어디일까? 이 포인트를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운용법의 마지막은 무기 사용입니다. 무기는 크게 유도 광선검인 좌클릭과 콩알탄 우클릭이 있습니다.

좌 클릭 광선은 이번 패치로 거리가 5~7미터로 상승했습니다. 

2미터가 사실 수치상으론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적이 탈출기를

구사할 때 한 틱이 더 닿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기에 사실 상 매우 큰 버프입니다. 

시메의 한틱은 그 쯤되면 120딜이거든요!! 겐지의 생사를 가르는 버프죠 ㅋㅋㅋ

좌클릭을 사용하실 때는 최대한 와리가리를 있는 힘껏 열심히 털어야됩니다. 

200이라는 물몸 체력으로 어떤 cc도 없이(사실 곧 있으면 방벽이라는 변수가 나옵니다 신패치로 ㅎ) 괴물들을 때려부숴야되기 

때문에 컨트롤, 스페이스 좌우 1초에 4개키 모두 1번씩 눌러주시면서 열심히 와리가리 털어야 됩니다!!

다음 우클릭은 시메의 우클릭을 충전하시다보면 꾹 누르고 있을 때 원을 꽉 충전되게 채우고도 잠시동안 추가 충전후에 발사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운드는 더 강해진 것같으나 사실 딜은 똑같으니 원을 꽉 채우면 빨리빨리 던져버리길 바랍니다. 

우클릭의 충전량은 사실 성향마다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풀차지 꾹 꾹 모아서 날리는 반면에 

시스턴님의 영상을 참고해보니 약 5~80퍼센트 마다 던지시더군요. 

어떤 것이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편하신대로 하세요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메트라를 플레이 할 때 A 거점을 무조건 완막하겠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시진 마십시오

결국 오버워치 경쟁전 시스템은 시간 싸움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메로 A 거점에서 시간을 많이 벌었다면 그 부분 만으로도

승리에 상당한 기여가 된 것입니다. 실망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