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어군(거점,화물)

일단 방어군에서 라인과 로드의 탱커 역할로 상대로썬 우리팀 전선을 무너뜨리기가 쉽지않다. 상대 자리야의 궁과 한조의 궁 조합으로 변기통샷을 갈구지 않는이상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므로 이 조합이 방어에 상당히 좋다. 강행 돌파를 하는 적에게는 초고열 용광로를, 모인 적들에게는 틀딱의 망치를, 돌파를 엿보는 적에게 파라의 로켓을, 맹공격을 해오는 딜러에게 로드의 갈고리를, 전원 처치로 착각하고 방심하던 적에게 리퍼의 궁맛을, 죽은 팀원들을 살리는 메르시의 부활맛을 보여주자. 적에게 있어서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게됨. 화물때도 비슷함. 토르, 로드대신 자리야와 루시우를 넣게됨. 방어군에서는 항상 움직이며 화물운송을 저지하고, 상대를 천천히 제압해야한다. 자리야의 방벽, 라인의 방벽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늘려주고, 파라와 리퍼의 궁은 자리야와 상당히 잘 맞기 때문에 화물에 모여있는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또한, 메르시가 죽었다고 적은 방심하는데, 아직 루시우 라는 히든카드가 남아있다. 루시우의 궁은 돌파, 방어에 있어서도 매우 훌륭한 궁극기다.

2.공격군(거점,화물)

여기서도 방어와 비슷한 조합이 적용됨. 단지 거점에는 겐지가 들어갔음. 왜 겐지가 들어갔나? 자, 겐지는 칼을 뽑으면 상대 전선을 잠시 거의 완벽하게 무너뜨릴 수 있다. 이 틈을타 자리야의 궁과 리퍼 또는 파라의 궁이 들어갔다고 생각해보자. 이러면 대부분 상대방의 방어 전선은 무너져 있다. 이때 남아있는 상대 영웅은 솔저의 궁으로 처리하는게 바람직함. (궁을 쓰면 딜법을 잘 붙여주자. 에임핵에 딜법이면 답없다.) 솔저가 궁을 쓰면 시야 확보를 위해 밖에 나가게 되있는데, 상대 방어 전선에 먼저 뛰어들었다가는 2초만에 가루가 되는수가 있다. 돌파 중간에 아군들이 죽었다면 부활을 써주자. 메르시의 궁극기를 아껴야 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화물의 경우는 자리야 대신 윈스턴을 추가함. 우리가 화물을 미는만큼 상대는 똥줄이 타면서 우리팀을 제압하려고 달려들것이다. 이런경우 화물에 몰려있는 우리팀은 상대 궁에 휘말릴 확률이 높은데, 이때 윈스턴의 활약이 엄청 큰 역할을 한다. 가끔 센스있는 윈스턴은 상대방이 하나씩 궁을 쓸때 원시 분노를 쓰고 겁나 처 맞아가면서 팀원을 보호하는데, 메르시는 이런 윈스턴을 잘 치유해주자. 너무 따라가진말고. 상대방이 윈스턴에 의해 혼란을 겪을때 우리도 한명씩 궁을 쓰기 시작하고 대규모 싸움을 시전하면 백프로 이긴다. 우리팀에는 믿음직한 덩치형이 2명이나 있으니 피지컬 부터가 다르다. 거기다 다른 딜러들이 고오급 딜러라면 공격이던 방어이던 그 게임은 이기게 되있다.

3.정리

-방어군,공격군 조합을 정리했는데, 이 경우는 우리팀의 실력을 믿고 찍은거다. 부디 이 조합을 고집하진 말고, 자신이 잘 하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픽을 하자. 되도않는 한조나 트레이서 해놓고 메달 리스트 짓을 한다면 이미 팀은 멸망의 길로 가고있다는 것이다.

-우선순위를 잘 파악하고, 상황판단을 잘 하자. 우리팀원 중 심각한 치명상을 입은 딜러와 탱커가 동시에 있다면 어떡할 것인가? 필자는 딜러를 살리겠다. 딜러는 일단 피통부터가 안습이다. 그만큼 힐 하는 속도도 빠르다. 명심하자. 딜러는 우리팀의 주요 공격수단이다. 물론 탱커도 중요하다. 로드호그 같은 경우는 자가힐이 있으니 체력 반정도만 채워주자. 알아서 회복함. 라인도 방벽이 멀쩡하면 딜러를 힐 해주고 그 다음으로 힐 해주자. 어차피 라인은 부활순위 0순위고, 다른 탱들은 1순위다. 팀의 체력을 잘 보다가 다들 멀쩡할때 탱이 죽으면 살려주고, 다른 팀원까지 죽을거같으면 궁각을 재보는 것도 좋다.

와의 조합은 이미 파르시 라는 이름이 널릴만큼 최강의 조합이다. 더 말할 필요가 없을정도. 특히 궁쓸 때 잘 챙겨 주자. 하늘에서 정ㅇ의가으으ㅏ아ㅏㄱ 하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