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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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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공통] 공격/수비
메르시에 대한 사소한 고찰
작성자 : 노딜 | 작성/갱신일 : 2016-06-24 23:52:54 | 조회수 : 3847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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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조합

무한궁, 라인유지
점령전
거점수비
거점공격, 화물운송
화물저지
이미 알 수 있듯 메르시와 탱의 조합, 특히 라인하르트와의 조합은 최상입니다.

다른 힐러와의 비교

루시우: 루시우는 범위 내 광역 힐링이 가능한 영웅으로, 팀 구성에 메인탱커가 없거나 전체적인 팀원들의 체력이 높지 않을때 좋은 힐러입니다. 또, 점령전에서는 이동속도 증가 버프로 빠르게 점령지에 도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팀에 메인탱커(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등)이 있을 때는 탱커가 라인 최전방에서 맞는 대미지에 비해 부족한 힐 능력일 뿐더러, 혼자 남을 경우 팀에도 기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존에도 썩 괜찮은 영웅이 아님은 틀림없습니다. 궁극기는 젠야타, 메르시와 함께 궁의 카운터 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엄청난 체력 뻥튀기를 통해 점령전이나 수비 또는 공격에서 팀원이 죽을 걱정 없이 싸울 수 있게끔 해주죠. 이 점에서 메르시는 대규모 교전에서 슬쩍 빠져 부활 타이밍을 노려야 한단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젠야타: 젠야타는 조화의 구슬을 이용하여 적진에서 활동할 딜러를 회복시킬 수도 있고, 가까운 탱커의 라인 유지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 부조화의 구슬을 이용하여 한 명의 상대에게 증폭 대미지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50의 낮은 체력(위도우메이커한테 원킬)과 루시우처럼 광역힐도 아니면서 단일도 애매한 힐량, 또 부조화의 구슬을 부착한 상대가 시야에서 3초 벗어나면 해제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컨트롤과 함께 완벽히 숨어다니는 플레이가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궁극기는 초당 200 회복의 엄청난 회복량을 자랑하며 스스로는 무적이 되어 대규모 교전이 일어날 때 팀원들이 생각할 부분을 한가지 덜어준다는 점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역시 메르시와는 반대인 부분이겠죠. 다만 애매한 힐링과 딜링에서 궁 게이지를 모으는 것 부터 까다로운 영웅이기도 합니다.

영웅 상성

겐지: 상대 겐지를 만날 일은 많지만 아군 겐지를 만날 일은 웬만해서 없습니다. 상대 겐지가 궁극기로 위협해온다면 근처 파라나 자리잡은 저격수에게 피하고, 눈에 안보인다면 그나마 먼 영웅, 다 근처라면 탱커에게 비비기라도 해야합니다.

트레이서: 마찬가지로 상대 트레이서를 만날 일은 많지만 아군 트레이서를 만날 일은 없습니다. 트레이서도 메르시를 맘먹고 스토킹하면 메르시만 줄구장창 따는 영웅으로 좋은데요, 의외로 150의 낮은 체력은 카두세우스 블라스터 8대로 솔킬이 가능할 수도 있단 이야기입니다. 적군 트레이서가 근접했고, 아군이 막아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빨대꽂고 여기저기 도망보단 총꺼내고 직접 싸우고 몇대라도 맞추는게 아군이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기도 합니다. 트레이서의 궁극기가 메르시에게 부착됐을땐, 순간적으로 수호천사를 쓰지말고 그냥 전선에서 떨어져 혼자 죽는 것도 기여하는 방법입니다.

파라: 아군 파라는 있으면 좋지만 상대에게 파라가 있다면 까다로운 게임이 됩니다. 전선에서 같이 싸우기도 무섭고, 숨어서 힐주기도 파라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메르시에게 너무나도 아픕니다. 그렇다고 직접 처치할 수 있는 대상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저 아군 저격수가 빨리 처치해주길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고, 탱커에게 잘 비비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아군 중 라인하르트가 있다면 뒤에 숨기면 하면 되고요. 다만 공중에서 뒤로 넘어간다면 끔살이니 센스껏 플레이해야합니다. 상대 파라가 궁극기를 쓸땐 얼른 숨고 부활시키는 플레이가 필요하고, 아군 파라가 쓸때 대사도 못마치고 죽을거같은 위치다 싶을때 힐버프, 실력이 좋다면 공버프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솔저:76: 아군이던 적이던 솔저:76를 마주칠 일은 많습니다. 솔저:75는 전방, 후방, 백도어 어디던지 능하기 때문에 항상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체장 깔고 있을때 메르시의 무기는 쓰레기가 되므로 그냥 아군을 찾아가세요. 아군 솔저:76이 궁극기를 쓸 때 공버프 걸어주고 솔저:76이 멋진 플레이를 한다면 POTG는 메르시 직행~

맥크리: 맥크리 또한 상대로 만나면 스토킹당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상대에 맥크리가 있을땐 너무 숨기보단 적당히 팀원에게 거리를 두며 따라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맥크리의 궁은 피아상관없이 메르시에게 별 볼일 없지만, 그나마 상대가 POTG급 석양을 발동했다면 메르시는 부활로 POTG를 달리게 되겠죠.

리퍼: 상대 적진에 뛰어드는 리퍼가 있는가 하면 살짝 전방에서 탱커를 견제하는 리퍼도 있고, 정말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 영웅입니다. 그리고 메르시에게는 천적이면서도 POTG 제조기이기도 하죠. 레벨 100 이전에는 리퍼의 낙궁을 대비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이때 메르시가 궁이 있다면, 미리 숨었어야 했고, 그렇지 못하고 죽고 밀린다면 그건 메르시때문에 밀린겁니다.

라인하르트: 메르시 생존담당. 어그로 0순위에게 쏟아지는 포화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보다 믿을 것은 없죠. 노탱 상황에 한명이 탱을 고민한다면 라인하르트를 추천해주세요. 수비, 공격 어디서든 라인하르트의 존재감과 기여도는 상당합니다. 상대로 만났을땐 바스티온이 있지 않은 한 공버프로 깨길 기다리느니 직접 블라스터 드세요. 20발 다 넣기도 쉬운 피탄면적을 400이나 깍는다면 오히려 그게 도움됩니다.

로드호그: 메르시 궁극기담당. 초반부터 인베에 엄청난 포화를 맞을때, 깡체력으로 맞으면서 앞으로 가는 딜탱역할에, 메르시가 힐 빨대만 꽂아두면 궁극기는 30초컷. 로드호그가 궁극기를 쓸때는 가급적 공버프를 우선 주고, 체력이 1/3 내지 1/4정도에서 힐버프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로 만났을 때는 거리만 벌리고 싸우세요. 블라스터는 때려봐야 로드호그 E에 무력해집니다. 잠시 접어두고 아군 리퍼에게 맡기세요.

윈스턴: 메르시와 조합이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는 돌격영웅입니다. 600체력에 큰 덩치때문에 물몸이면서 힐버프를 주면 좋을 법도 하지만, 컨셉상 다이브가 중요한 영웅이라 메르시가 쫓아다니면서 힐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대규모 교전때, 다른 영웅도 윈스턴 곁에 있다면 힐해주세요. 윈스턴이 궁극기를 쓸때는 공버프만 걸어둬도 안죽습니다. 상대에 바스티온이 있지 않는 이상 죽지 않고, 바스티온이 있으면 애초에 힐버프로 해결이 안됩니다. 상대로 만났다면 메르시를 스토킹하는 윈스턴을 볼 수 있을텐데요, 애초에 시야에 띄지 않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또, 스토킹이 심해질때면 다른 영웅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입니다. 자꾸 죽어서 기여하지 못할 바에야 루시우같은 근처만 있어도 좋은 영웅이 있죠.

D.Va: 역시 애매한 상성의 돌격영웅입니다. 회복으로 궁게이지 채우는데는 어느 돌격영웅이나 비슷하겠지만, 이쪽은 공인 딜도 탱도 아닌 영웅이라 메인탱으로 믿기엔 힘든 구석이 많습니다. 또, 치유하다가도 터질 상황엔 어차피 송하나가 뛰쳐나오는지라 그리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D.Va를 부활시켰을땐 로봇Q가 바로 들어와서 부활시킬때는 따질 것 없이 부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적진이라도 웬만해서 살아 빠져나오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상대로 만날땐 좀 만만한데요, D.Va의 로봇의 데미지는 높지 않고 집탄율도 떨어지며 블라스터 20대 다 넣으면 로봇 터집니다. 1:1상황에 D.Va가 헤드샷을 안맞을리도 없고요. 그러고 나온 송하나는 안타깝게도 메르시보다도 약합니다. 잡아주면 D.Va상대 솔킬!

자리야: 아군으로 있을땐 가장 좋은 보조탱커입니다. 자리야의 센스아래, 적당한 방벽으로 메르시의 생존능력을 쉽게 올려줄 뿐더러 체력도 높아 궁게이지에도 여러모로 좋습니다. 다만 메인탱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상대로 만났을땐 1:1은 고려할 필요도 없게, 또 아군과는 적당한 거리를 벌려주세요. 아군이 자리야 궁에 휘말리고 상대의 궁극기 집중포화를 당하고 이쁘게 시체가 모아져있을때 날아가서 부활한번이면 POTG는 메르시의 것.

바스티온: 아군일땐 공버프, 적으로 만나면 아군에게 라인하르트가 필요하다 해주세요. 어차피 라인하르트 방벽이 상대 바스티온에게 초단위로 깨질때, 카두세우스 블라스터도 바스티온의 300짜리 체력을 초단위로 깹니다. 물론 다 맞으면서 수리를 한다면 버틸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런 바스티온은 없습니다. 한 100~200정도 이상한데서 까이기 시작하면 알아서 자리 뜹니다. 궁극기에는 한방에 죽으니 파라나 저격수에게 도망가세요. 아군 바스티온이 궁을 쓰면 아무리 집중포화를 당하더라도 죽기전에 잡게끔 공버프가 좋습니다.

메이: 아군에 메이가 있다면 날라다니는 상대겐지가 다시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메이는 겐지만 보면 미쳐서 찾으러 다니거든요. 메이를 상대로 만나면 궁극기에 휘말리지 않게끔 아군과 거리를 벌리되, 절대 혼자 떨어져서 다니면 안됩니다. 다 얼고 고드름 한방에 죽습니다. 상대 메이가 궁극기를 쓸땐 수호천사를 쓸 바깥 아군 누구든 수호천사를 쓰고, 그렇게 죽은 아군을 부활시켜주면 됩니다.

위도우메이커: 사실 메르시와 크게 만날일은 없지만 상대로 만나면 여느 영웅과 마찬가지로 활동영역이 크게 좁아집니다. 여러명에게 단일로 힐을 돌려야하는 입장에선 큰 부담이 되겠죠. 아군 저격수나 트레이서, 겐지같은 영웅을 믿고 숨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아군에 라인하르트가 있을땐 몇번 쏴주면 알아서 자리 비킵니다. 아군 위도우메이커는 정 아픈상황 아니면 굳이 찾아가서 힐해줄 필요는 없지만 공버프를 준다면 몸샷으로도 190대의 대미지를 박는 위도우메이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위도우메이커 뒤에 있으나 죽어가는 아군 영웅을 생각한다면 좋은 판단만은 아니겠죠.

한조: 위도우메이커와 비슷한 입지이지만 한가지 차이는 아군 한조가 궁극기를 사용할때 공버프를 걸어주면 못잡을 상대도 잡습니다. 또, 상대 한조의 궁극기때 메르시의 체력이 최대라면 용을 횡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조 궁극기로 전선이 갈라졌는데 혼자 떨어졌다면 아군에게 날아가세요. 살 수 있습니다.

토르비욘: 이쪽은 메르시와 상성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버프를 걸어주더라도 포탑의 대미지는 그대로일뿐더러 나름 튼튼한 체력에 스스로 방어구를 만들어 입으니 메르시를 잘 찾지도 않습니다. 상대로 만난다면 바스티온과 마찬가지로 포탑을 깨줄 수 있습니다. 상대 토르비욘이 망치질하고있지 않는 이상, 적당히 자힐 컨트롤하면 1:1도 가능합니다.

정크랫: 후방에서 지원중인 정크랫에게 공버프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여유가 있는 상황에 견제만으로 충분할때만이지 교전이 일어날땐 힐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로 만나면 상당히 아프지만 연속으로 맞을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3D 똥피하기를 즐기시면 됩니다.

루시우: 메인탱커가 있는 상태에서 메르시는 탱커만 마크하고 루시우는 아군을 잘 따라다녀준다면 엄청난 조합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이미 두명이나 지원캐릭터를 했는데 거기에 탱커까지 있길 바라기는 어렵죠. 탱커가 없이 루시우 꼴픽을 만났다면 메르시가 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로 만나면 루시우 궁 한번에 메르시 궁은 두세번정도 차는 것을 생각하면서, 루시우 궁에 미친 상대가 아군을 모두 처치했을때 부활시키면 좋습니다.

메르시: 뭘 어떻게 감싸줄래도 도움이 안되는 조합입니다. 서로 메르시 꼴픽일경우 힐러없어서 끙끙댈 팀을 위해 닷지를 하세요. 상대로 만났고 1:1이면 심각히 잘못된 상황입니다. 총먼저 꺼낸 사람이 이기지만, 보통은 서로 아군 하나씩끼고 포켓몬배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젠야타: 굳이 팀에 있다면 메르시에게 조화의 구슬로 훌륭한 메르시 주유소를 만들어줄 순 있지만, 딜에서도 유틸에서도 젠야타와 메르시 중복은 큰 손해입니다. 그 자체만으로 나쁘진 않지만 그때문에 비는 자리가 생긴단걸 감안해야합니다. 굳이 젠야타가 계속하겠더라면 닷지추천드립니다. 상대가 젠야타일땐 루시우와 대처가 비슷합니다. 또 젠야타는 이동기도 빈약하면서 체력도 150인지라 싸우기도 좋습니다. 그래도 아군 저격수에게 미리 얘기하세요.

시메트라: 딱히 둘이 상성을 볼 일은 없지만 상대로 만날 경우 숨으러 들어간 건물이나 구조물 근처에 포탑이 꽤 아픕니다. 한대치면 부숴지는 것 팀원만 찾지말고 직접 깨면 됩니다. 간혹 건물에서 메르시만을 기다린 시메트라를 발견한다면 거리벌리면서 블라스터로 쏘세요. 시메트라 사거리를 생각하면 애초에 싸움도 안될 수 있습니다.

운용법

메르시를 픽하는 유저가 생각해야 할 점

첫번째, 픽하기 전
우리 팀에 메인탱커가 있다싶으면 메르시는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보조탱커(자리야, D.Va 등)이 주를 이루고 이미 루시우가 있다면 까다로운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탱커가 없는 조합이라면 메르시는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할 경우가 많을 뿐 더러, 메르시를 픽한다더라도 메르시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인 궁극기 부활을 채우기 힘들어 제 역할을 하기도 어렵습니다. 메인탱커이지만 윈스턴은 적진에 뛰어들어 라인을 붕괴하는 역할이 큰 영웅이고 메르시가 쫓아다니기엔 버거움이 큽니다. 생존에 자신이 있는 메르시가 아니라면 다른 영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생존을 궁리
팀에 위도우메이커, 한조와 같이 후방에서 자리를 잡고 교전하는 영웅은 언제나 메르시에게 수호천사를 통한 탈출을 유리하게 만들어줍니다. 항상 아군 저격수의 위치를 파악해야합니다. 탱커는 이름대로 대신 대미지를 받아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모든 탱커는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유틸을 가지고도 있으므로 교전에서 무리한 힐보다는 주유소 같은 느낌으로, 심각한 상황이 아닐 때 적당히 숨으며 탱커를 믿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메르시는 상대의 어그로 0순위로, 딜링 능력이 높지도 않은 터에 전장에 존재조차 않으면 처치되는 순간 팀에게 큰 손해가 됩니다.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는가는 메르시 실력의 큰 척도가 되곤 합니다.

세번째, 누구부터 힐을 할까
여유가 있을 때라면 누구나 최대체력을 유지하며 딜러에게 공버프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 중 대부분의 경우에서 초반을 제외하고 그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지는 않기 때문에 힐의 우선순위가 필요합니다. 가장먼저 힐해야 하는 대상은 후방에서 라인 유지를 돕는 바스티온, 정크랫 등의 영웅입니다. 왜 탱커가 아닐까 싶지만, 기술한대로 모든 탱커유닛은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유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유틸을 가지고도 살아남기 힘든 상황같다면, 메르시가 들어간다고 더 나아지지도 않을 뿐 더러, 메르시까지 처지당해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또, 생존의 유리한 위치는 항상 탱커 뒤에 바짝 붙는 것이 아닌, 후방에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다음 힐 순위가 탱커 영웅입니다. 더 이상 후방에서 힘들거나, 겐지, 트레이서 등에게 후방이 밀릴 경우 숨지 못한다면 탱커에게라도 날아가서 살길 바래야 합니다. 궁게이지가 차지 않았더라도 탱커유닛을 회복하다보면 빠른 속도로 궁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생긴 궁극기로 다시 전선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후에나 겐지, 트레이서같은 적진에서 싸우는 딜러들일 텐데요, 저쪽은 쫓아다니면서 힐해줄 필요까진 없습니다. 알아서 헬스팩 잘 먹고 그것 만으로도 최대체력 유지가 가능한 영웅들이기도 할 뿐더러 그쪽을 지원다니다가 밀릴 전선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메르시만 피곤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스스로 위험하다 느끼고 체력 회복이 곤란한 상황의 전방 딜러들은 알아서 전선으로 돌아와 메르시를 찾습니다. 이때가 돼서 힐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간혹 그런 영웅들이 혼자 죽고 왜 힐을 해주지 않느냐 하면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죽을 만큼 실력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어차피 팀에 기여되지 않는 영웅임을 의미하고 애초에 어떤 픽을 했더라도 힐해줄 가치가 없었을 것입니다.

네번째, 부활은 언제 쓸까
어떤 궁극기도 아무때나 쓰지 않고 천천히 각을 보다가 쓰죠. 메르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때나 수호천사로 달려가서 '영웅은 죽지..으아아악'하는 것은 좋은 플레이가 아닙니다. 부활에도 순위를 두어야 할텐데요, 여러가지 상황을 나누겠습니다.

1인궁
소규모 교전만 지속되는 살짝 지루한 상황에 아군 탱커가 처치됐다면 상대가 가만있을리 없고 대규모 교전으로 발전합니다. 대규모 교전이 지속되면서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탱커의 부활 딜레이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고 다시 합류하는데 탱커없이 유지하는 전선은 종잇장에 불과할 것입니다. 탱커를 먼저 부활시키고, 다시 탱커를 회복하면서 궁게이지를 채우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2인궁
대규모 교전의 소강상태 또는 상대 저격수 등에 의해 두명 정도의 영웅이 쓰러져나갈때, 4:6 상황임을 아는 상대가 유리한 싸움을 벌이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가급적 탱커 한명에 딜러한명 정도일때 부활시키거나, 화물 운송중일 경우 딜러만 두명이였더라도 부활시키는게 좋은 판단입니다. 

3인궁
사실 3인 이상에서는 더 따지기도 그런 것이, 상대가 기껏 처치한 아군 세명을 바로 전선에 최대체력으로 투입시키는 것은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줍니다. 또, 상대도 또한 이미 교전을 마친 상태로 적지 않은 대미지가 누적되어 있을텐데 눈앞에서 새로 부활한다면 라인을 조금씩 당길 수 밖에 없겠죠. 3인궁 이상에서는 한가지만 확실하게, 상대방의 궁극기가 얼마나 빠졌고, 또 빠지지 않은 영웅은 어디에 있으며 어떤 영웅인가를 파악해야합니다. 상대도 세명이상을 처치했다면 보통 궁극기를 쏟아부은 상황일테지만 혹시 파라, 맥크리, 리퍼와 같은 영웅이 궁극기가 빠지지 않았다면 네명 이상의 반찬을 눈앞에 대령해주는 꼴이 됩니다. 또, 나머지 두 영웅이 나를 지킬 수 있거나 내가 수호천사로 갈 수 있는 위치인지 확인하는 플레이도 필요합니다. 부활은 시키되, 상당한 주의를 요합니다.

카두세우스 블라스터

영웅과의 상성에서 자주 언급했듯, 블라스터의 존재는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토르비욘, 시메트라의 포탑도 깨고, 위도우메이커, 바스티온은 최소한 자리는 옮기게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이 안풀리다 1:1 상황에 처해지면 도망도 못갈때 총이라도 들고 몇대 박으면서 아군이 오길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오버워치의 영웅 중에 체력이 400 넘어가는 영웅이 많지 않단건, 20발 이내에 잡을 수 있는 영웅 또한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장심화

화물 운송 (감시기지: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
일반적으로 부활은 아껴두었다 대규모 교전이 끝난 후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상황에 따라 탱커 하나라도 즉시 부활시켜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영웅이 아니면 밀 수 없거나 역으로 자리를 먹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기때문에 탱커가 처치당하면 가급적 바로, 2인 이상일때 최대한 빠르게 부활시키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대규모 교전에서 어차피 더 쓰려져나갈 것이 자명한 경우만 기다려야합니다.

감시기지:지브롤터
맵이 상당히 넓은 편이고, 구조물들이 많아 2층을 횡단하며 수호천사를 사용한 힐이나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아 주유소 힐을 주기도 좋습니다. 다만 상대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므로 아군이 완벽히 전선을 유지할 때가 아니라면 적당한 엄폐물을 찾아 숨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도라도
운송맵 치고는 작은 맵입니다. 화물 운송하는 내내 길의 폭이 넓진 않지만 건물과 벽이 많이 있어 은신에는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뒤로 도는 길이 많아 메르시 스토커가 붙기도 좋을 뿐 더러 대부분 개활지기 때문에 윈스턴에게도 조심해야합니다.

66번 국도
맥크리 전용맵이라 할 정도로 도는 길과 은신하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전자는 메르시에게 플레이가 까다롭게 하는 큰 요소이기 때문에 아군이 모든 루트를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에서는 최대한 아군이 무시하고 화물부터 선점할 수 있도록 무리한 힐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 초반에 건물이나 암벽 샛길들이 많고 대부분 헬스팩을 가지고 있어 메르시 생존에 좋은 요소도 많으니 자원을 이용하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거점 점령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하나무라)
점령에서는 공격 수비 할 것 없이 탱커가 없다면 메르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특히 라인하르트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크게 추천되며, 최소한 바스티온은 있어야 합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A거점은 개활지고, 탱커가 어디에 뚜렷이 자리잡기도 어렵습니다. 항상 아군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면서 넓은 맵에서의 어그로를 수호천사로 극복해야합니다. 게다가 아군은 뭉쳐있을 일이 거의 없으니 대규모 부활 또한 바라기 어렵습니다. B거점 역시 가운데가 트여있기 때문에 메르시가 활동하기엔 좋은 곳이라곤 거점 뒤 공간 뿐입니다. 공격시 탱커뒤에 따라다니다 점령중 빠른 부활로 게임을 뒤집는 플레이, 수비시 전담마크로 거점만은 내주지 않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아누비스 신전
A거점은 초반 진입부터 많지 않은 루트때문에 수비에 유리합니다. 거점 바로옆 건물을 이용한 은신플레이가 유리하고, 아군들 주유소나 대규모 부활 또한 노리기 좋습니다. 공격엔 그런 수비의 전선을 빠르게 휘저어줄 파라를 따라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정면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에 끼면 좁은 통로때문에 상대 궁극기에 휘말리기 좋은 상황이 연출되므로, 아군의 플레이 양상에 따라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B거점은 거점 석상 뒤 공간을 활용하기도 좋지만 이미 뻔해져버린 공간이 되었기도 하고, 상대의 시야확보에는 대책도 없습니다. 또 양 옆으로 난입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 아예 수비기준 오른쪽 공간을 토르비욘 포탑 등으로 진을 쳐놓고 메르시가 여유부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시엔 감히 메르시가 끼기도 힘든 좁은 루트의 집중공격을 따라가야합니다. 구조상 거리를 두고 따라가기도 까다롭고, 지뢰나 덫 등으로 경로가 나쁘면 난입을 따라가기도 힘들게 합니다. 그나마 탱커들이 거점 돌진으로 휘두르고 처치됐을때 적당한 아래공간 활용으로 부활시켜 계속 교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무라
A거점은 수비시 사방이 트인 공간으로 메르시의 플레이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마땅한 은신처도 존재하지 않을 뿐 더러 조금 떨어진 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문에 교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 차라리 루시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시엔 앞에서 맞아주는 탱커덕에 궁게이지도 빨리 차고, 탱커가 다이브한 후 포탑등의 어그로를 끈 후 메르시가 즉시 쫓아가 회복해주며 딜러들이 난입하는 상황이 가장 좋습니다.
B거점은 공격시 정면돌파가 까다롭기 때문에 양 옆 루트로 진행하는 딜러진을 지원하여 빠르게 상대 전선을 붕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면 집중포화로 인해 탱커를 버티게 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수비시엔 벽뒤에 적당히 숨어 바스티온같은 영웅에게 딜버프를 주는 플레이가 좋고, 점령맵 특성상 보통 가까운 곳에서 쓰러지기 때문에 궁타이밍 보기도 좋습니다.

거점 점령 후 화물 (왕의 길, 눔바니, 할리우드)
세 맵 모두 메르시 없이 뚫기도, 막기도 어려운 맵입니다. 수비땐 바스티온같은 영웅을 통해 근접조차 어렵게 하면서, 근처 샛길은 화면을 돌려가며 직접 확인하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왕의 길
위도우메이커가 가장 빛을 발하는 무대입니다. A거점에서 수비시엔 탱커뒤에만 붙어있기만 해도 궁게이지가 빠르게 찰 뿐더러 구석진 곳이 많아 토르비욘과 바스티온이 알아서 해주기도 좋습니다. 라인하르트와 같이 있다면 라인하르트에게 화염강타나 돌진을 아끼고 방패컨트롤에 최선을 다해달라 일러주세요. 공격시엔 바로 사방으로 흩어지는 아군을 쫓아가기 나쁩니다. 건물은 대부분 벽으로 막혀 빠른 도주도 용이하지 않기때문에 탱커만을 믿거나 위도우메이커에게 공버프를 주고 빠르게 전선을 밀 수 있게끔 돕는 것도 좋습니다. 화물 운송시엔 구조상 위도우메이커가 숨기 좋은 공간이 너무 많아 조금이라도 트인 공간에 들어갈때면 아군들에게 물어가며 확인이 필요합니다. 방이나 샛길도 많은 탓에 라인하르트가 화물을 잘 미는지 구경하면서 중요할때만 힐을 해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화물 저지시엔 자리 잘 잡은 바스티온에게 공버프를 주면서 접근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수비시 아군에 메인탱커가 없다면 힐러가 없는것보다 전선유지가 힘들어지므로 라인하르트로 바스티온을 막아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눔바니
A거점은 정면 또는 우측 샛길로 오는 루트외엔 메르시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지형입니다. 다만 메르시만 마크하는 맥크리가 있다면 아예 빨대 꽂고 시야는 우측만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시엔 좁은 길을 이용하며 라인하르트와 동반하는 것이 좋고, 후방 역습이 까다로운 특성상 아군들의 상황에 더 신경쓰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화물 운송시 중간중간 숨으러 들어가는 공간이 은신처치고는 조금 트인 탓에 너무 숨는 플레이보단 적당히 장소를 옮겨다니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화물 저지시 첫 체크포인트까진 어찌저찌 막되, 체크포인트 이후 꺽어지는 ㄱ자형 지형에서 2층 바스티온을 지원하거나 베이스 또는 최종 도착지 근처 정크랫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조상 이 ㄹ자형 지형이 뚫리면 최종 도착지까지 한큐이므로 이곳에서 뚫리지 않게 적당한 공버프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리우드
A거점 공격시 여러군데 분포한 적에게 베이스를 빠져나오는 것 조차 어렵게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이때문에 어차피 안아플 탱커는 정 상황이 안좋으면 베이스 힐을 받게끔 하고, 파라같은 영웅에게 공버프를 주고 빠르게 거점앞까지 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점 앞에서는 각개전투가 절대 통하지 않으므로 메르시와 저격수를 제외한 모든 영웅이 돌진하여 어그로를 충분히 끌고 있을 때 한둘 씩 죽어갈 무렵 부활시키면 됩니다. 수비시 아군이 인베가는 것에 되도록 따라가지도 말되 그나마 간다면 베이스에서 나오기도 힘들게 할 정크랫이나 바스티온같은 영웅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점앞까지 밀렸을땐 뻔하지만 상대가 들어오긴 나쁜 바로 옆 건물에서 힐을 해주면서 궁타이밍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소 트인 탓에 가급적이면 2층이나 1층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화물 운송 또는 저지시 수많은 뒷길때문에 맥크리가 활개치고, 건물때문에 겐지도 날라다니면서, 좁은 길목때문에 윈스턴에게서도 도주가 힘들고, 오래 살아있기 상당히 힘듭니다. 좁은 구간을 통과하는 동안이라도 가급적 메르시가 아닌 루시우같은 영웅으로 전반적인 아군의 생존능력부터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점 쟁탈 (네팔, 리장 타워, 일리오스)
거점 쟁탈에선 탱커, 루시우가 모두 없는 상황이라면 루시우가 나은 선택입니다. 단일 힐 돌려봐야 얼마 안차 최대 체력이면서 금방 꺼지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는데, 점령지는 좁으면서 사방이 트인 경우도 많을 뿐더러 은신하기 좋은 공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메인탱커가 있다면 빠른 궁게이지로 전선투입에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고, 루시우의 광역힐로는 부족한 탱커의 대미지 누적을 상쇄시켜줄 수도 있기때문에 좋은 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추가 설명

메르시를 픽하는 유저로써 팀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첫번째, 맵만 보고 메르시 칼픽박는 입장에서, 채팅으로 항상 하는 얘기가 '탱좀'입니다. 탱커가 없는 조합은 이미 무너지기 쉽지만, 탱커없는 메르시는 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이때 일이 없다는 것은 여유가 아니라 기여가 떨어진단 얘기겠죠. 내용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써내려가면서 누누히 강조한 점이기도 하면서 다시 강조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오 힐러 ㅋㅋ'하면서 겐지 픽하지 마시고, 탱커좀 하세요.

두번째, 메르시에게 빨대꽂힌 영웅에게는 메르시의 체력바가 나타납니다.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놓치는 메르시의 체력을 무시하면, 메르시를 처치한 영웅에게 같이 처치당하는 길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합니다. 제작사 또한 그런 기능을 괜히 넣었을리 없을뿐더러 버프를 받는 영웅의 입장에도 메르시가 당장 처치되면 같이 처치되는 것이 뻔한 전개이기에, 잠깐 빠진 후 뒷쪽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두번째의 연장선입니다. 메르시를 지켜주세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르시 제외하고 어떤 아군이였던 처치되도록 구경하는 것은 당연히 트롤링입니다. 게다가 그 포지션이 힐러라면 - 힐러가 벼슬은 아니겠지만 - 가뜩이나 딜링 자체에 도움줄일 많이 없던 영웅이 힐조차도 못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아군의 손해가 커집니다. 겐지나 트레이서같은 픽을 한 아군이 실력이 떨어지거나 자주 죽는 모습이 보이더라도 그 자체로 타격이 크진 않지만 전방을 막아주는 영웅이 처치당한다면 당연히 팀 전체에게 큰 피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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