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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자리야

       안녕하세요! 인벤에 자리야 A to Z라는 공략글을 작성했던 자리야 유저 베바입니다.   관대한 평가에 감사드리며, 용기를 얻어 공략글을 한번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글이 자리야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이었다면,오늘은 자리야 공략 심화편을 들고 왔습니다.  자리야 운용을 진짜 '공부'해보고 싶다 하시는분들, 영웅의 기본을 이해했고 이제 자리야를 들고 더 높은 곳으로 가시려는 분들께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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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아이헨발데 공격/수비
A to Z, 자리야의 모든 것 [2.심화편]
작성자 : Rayno | 작성/갱신일 : 2016-12-25 15:42:21 | 조회수 : 27510

머리말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안녕하세요! 인벤에 자리야 A to Z라는 공략글을 작성했던 자리야 유저 베바입니다.

 

 

 

관대한 평가에 감사드리며, 용기를 얻어 공략글을 한번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글이 자리야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이었다면,

오늘은 자리야 공략 심화편을 들고 왔습니다.

 

 

자리야 운용을 진짜 '공부'해보고 싶다 하시는분들,

영웅의 기본을 이해했고 이제 자리야를 들고 더 높은 곳으로 가시려는 분들께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리야를 막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전 입문 공략글을 먼저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링크) A to Z, '만능형 영웅' 자리야의 모든 것




 

 

목차

 

1. 개요


2. 에너지 운영


3. 딜넣기 (좌클/우클) - 상황별 사용


4. E(아군방벽) 사용 - 누구한테 언제 써주는가


5. 포지셔닝과 위치 -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6. 포커싱 - 누굴 먼저 잡을것인가


7. 추천 영웅 조합

 

8. 마치며

 

 

 

 

1. 개요

 

 

↑ 전체 픽률 2위, 자리야

 

 

9월 6일 기준, 현재 '무조건 있어야하는' 루시우를 제외하면

자리야의 픽률은 사실상 1등입니다.

 

 

픽률이 뒤에서 2~3등 하던 1시즌이었으나, 게구리 선수의 눈이 뒤집어지는 실력을 시작으로
자리야의 다재다능함팀기여도, 캐리력이 유저들 사이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1시즌 말부터 자리야의 픽률이 슬슬 올라오더니

급기야 2시즌에서는 단숨에 탑급 대세 영웅자리를 꿰찬 상태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입문급 공략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하여 추가적인 공략을 통해 자리야의 심화를 다뤄보려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심화 공략이기 때문에 자리야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은 아니며,

대략 점수대에 맞추자면 2200+ 정도 수준에 해당하는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마이크를 사용하며,
2 팀원간 브리핑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3 대치 중 적 한명을 잘랐을 때 망설임없이 팀 전원이 오더에 따라 우르르 돌진하는 판단이 가능한 정도의 유저

 

분들에게 적절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서두가 조금 길었네요.
그럼 바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2. 에너지 운영

 

 

      

 

↑ 뭔가 애잔한 맨몸 자리야 vs 공포의 대상 번쩍번쩍 자리야

 

 

 

모두가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한번쯤 보고 느끼셨을테지만,

에너지 0의 맨몸자리야와 100의 새빨간 자리야의 존재감 차이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하늘과 땅으로는 부족한, 거진 지구 성층권내핵정도의 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리야의 가장 핵심적인 정체성

'어마무시한 딜을 넣을 수 있는 돌격군'이라는데 있습니다.


 

에너지가 빵빵한 자리야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딜링으로 적진을 쳐부수고 다니는

'살인전차'같은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반면 얼마 없는 에너지로 딜을 못넣는 자리야는 영웅의 반쪽만 사용하는,

쉽게 말해서 팀에서 0.5인분 그 이하로 플레이하고 있는 셈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자리야를 플레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에너지를 얼마나 높게, 오래 유지하는가'입니다.
에너지 유지의 중요성은 몇번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맨 앞 순서로 놓은 이유가 있어요.

 

 

 

 

따라서 아래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대치상황><한타에 돌입하기 직전>, 에너지는 최소 50 이상.

 

 

맨몸으로 에너지 0상태에서 막 들어가고 싸움해봐야 정말 간지러운 수준의 딜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방벽으로 무조건 최소 50 이상의 에너지를 유지하고 싸움터에 돌입합니다.

그 이하의 에너지 상태는 급박한 한타상황에서 의미있는 딜을 내기 어렵습니다.

 

 

 

2. 자리야가 얼마나 잘했는가? 평균 에너지를 보면 안다.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유지한 자리야는 당연히 딜량도 매우 높습니다.
보통 '꽤 할 줄 아는' 수준의 자리야들의 프로필은 평균에너지 40% 이상입니다.
평균 에너지 40%대를 목표로 자리야를 운영해보세요.

 

 

게임 끝난 후에는 평균에너지와 딜량으로 게임에서의 기여도를 판단하고 피드백하시면 됩니다.


50%대라면 1인분 이상의 기여를 한 것이고,

60%대라면 해당 게임을 캐리한것이며,

70%대라면 말 그대로 게임을 자리야 혼자 개박살낸 정도가 되겠습니다.

 

 

 

 

 

 

3. 딜넣기

 

 

 

↑ 우클릭은 거들 뿐.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이 천상계로 가고 싶으시다면

좌클릭을 정말 엄청나게 연습하셔야합니다.

 

이전 글에 제가 우클릭이 메인, 좌클릭이 인파이트 상황에서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올라가면,

반대로 좌클릭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우클릭은 특정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1) 좌클릭

 

 

↑ 그야말로 압도적인 데미지. 참고로 풀차지가 아니라 에너지 82 상태이다.

 

 

좌클릭은 100충전시 말 그대로 정신나간 데미지를 발휘합니다.
약간의 거리만 확보한다면 원탑 인파이터 리퍼마저 정면대결에서 갈아버리는 딜을 보여주죠.

상위권으로 갈수록 다수에게 딜을 골고루 넣는 것 보다는, '한 명을 확실하게 잘랐느냐 자르지 못했느냐'가 말 그대로 전황을 좌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탄속도 느리고 전체적인 딜도 낮은 우클릭보다, 적을 하나씩 확실히 증발시킬 수 있는 좌클릭의 중요성이 급속도로 커집니다.
따라서 자리야로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신다면, 좌클릭 연습이 필수입니다.

 

 

2) 우클릭

 

 

그럼 우클릭을 언제 쓰느냐.
두 가지 상황으로 나뉩니다.

 

 

 

- 원거리 견제시

 

어떻게보면 지금까지 써왔던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데 놀고있을 순 없죠.

애초에 에너지가 빵빵한 상태에서 맞추면 한방 한방에 적 체력의 약 40% 이상을 날려버리는(체200기준) 아주 좋은 공격이기도 합니다.

궁도 채워야하니, 대치상황에서 꾸준히 날려주세요.

 

 

 

 

- 작고 빠른 애들과 초근접 인파이팅시

 


이게이게 이제 우클릭의 새 용도 중 하나입니다. 움짤을 보시죠.

 

 

 

 

 

좌클릭을 맞추기 힘든 애들과 싸울 때,

아예 '돌격군' 자리야의 무식한 스펙으로 대놓고 깔아뭉개는 방법입니다.

 

적이 피할수도 없이 매우 가까이 접근하여,

자신의 발 밑에 입자탄을 터트려서 나의 살을 주고 적의 모가지를 취하는 공격법되겠습니다.

 

 

이는 생존기가 부실한 공격군(솔저,맥크리)이나

팔랑팔랑 뛰어다녀 좌클릭 에임을 맞추기 힘든 애들(루시우, 트레이서)

을 상대로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입자탄이 본인에게도 분명 데미지가 오지만 쫄지말고 쏴야합니다.

입자탄 자폭데미지는 나에게 더 적게 들어올 뿐더러, 애초에 저런애들보다 훨씬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죽기 전에 깔아뭉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핵심팁 중 하나,

이렇게 초근접 우클릭 인파이팅을 할때는 반드시 움짤에 보이는 것 처럼 '근접공격'을 섞어서 쓰세요.

 

 

우클릭-근접공격을 하면 됩니다.

근접공격의 30데미지는 못죽일것도 죽이는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참고로 무충전 우클릭 데미지가 45입니다. 근접 공격 하나 섞는것 만으로 거진 두배의 위력이 나오는 셈입니다.

꼭 섞어서 쓰는 습관을 들이세요!

 

 

 

 

 

 

4. E(아군방벽) 사용

 

 

셀프방벽은 알아서 잘 쓰시리라 믿고, 아군방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언젠가 인벤에서 그런 글을 본 적 있는데,

 

 

자리야가 누군가에게 E를 써준다면

그건 저 XX는 무조건 쳐맞는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읽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아주 명쾌하고 지당한 말이지요.

 

 

위 명언을 토대로 E를 써주는 경우를 조금 풀어 이야기하자면

 

 

 

 


 

- 아군의 도주를 도와줄 때나 (생존 지원)

 

    : 질풍참 쿨인데 적진에서 나오려 허우적거리는 우리 겐지

    : 망령화 끝물인 우리 리퍼

    : 로봇 터지기 직전 날아오는 디바

 

 

 

 

 


 

- 위협에 노출되어 있거나 (슈퍼세이브)

 

    : 호그 그랩에 끌려간 아군

    : 돌진에 제압된 아군

    : 펄스폭탄 부착된 아군

    : 적 윈스턴에게 괴롭힘 당하는 우리 힐러

 

 

 

 

 

 

 

- 안정적인 역할수행을 도와줘야하는 (공격 보조)

 

    : 용검들고 날아가는 우리 겐지

    : 궁쓰고 있는 우리 리퍼

    : 석양 겨누는 우리 맥크리

    : 적진을 헤집으려 돌진하는 우리 윈스턴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물론 보통 위의 상황들은 하나씩 나오는게 아니라 한타중에 동시에 터져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위 사례들 중 누구에게 방벽을 줘야하는지 순간적으로 선택해야합니다.

'궁 쓰는 우리 리퍼'에게 써서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케 할 것인가,

'공격당하는 우리 힐러'에게 써서 아군의 생존성을 높일 것인가 등 선택의 문제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자리야는 우리 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가, 지금 내가 살려줘야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재빠르게 견적을 내고 손을 움직여야 합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보통 한타를 시작하면서 공격궁을 안정적으로 때려박아야 하기 때문에

첫 방벽은 궁있는 딜러에게 걸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겐지, 리퍼 등 인파이터)

 

그 이후 난전상황에서는 방벽은 쿨 돌아올때마다 견제를 받고있을 아군 힐러에게 걸어주는게 좋구요.
 

 

 

5. 포지셔닝과 위치

 

 

은근히 간단하지만, 또한 굉장히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자리야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 것인가?'

 

 

 

<대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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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곳이나

 

 

↑ 이런 곳

 

 

1. 공격을 잘 맞을 수 있는 눈에 띄는 곳
 - 맞으면서 에너지 채워야하니까요.


2. 넓은 시야가 확보되는 곳
 - 아군에게 E를 걸어줘야 하니까요.


3. 엄폐물이 있는 곳
 - 방벽 없는 자리야는 생각보다 무력합니다. 안그래도 에너지 채우려고 공격 잘 맞는 곳에 있는데... 와리가리 하면서 우클릭 견제를 할 수 있는 엄폐물이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해서 보통 자리야는 대치상황에서 '정문', '정면'을 선호하는 편입니더.

적들의 공격이야 당연히 집중되고 시야도 탁 트인데다가 엄폐물도 꼭 있기 때문이죠.

 

 

 

 

<한타 중 및 난전>

 

사실 단순 대치 이후, 한타에 들어갈때는 아군의 조합따라 포지션이 다소 달라집니다.

 

 

 

 

 

1. 아군에 리퍼, 디바, 라인 등의 저돌적인 돌진영웅이 부족하다?


 

ex)      

 

 

이런 경우 자리야는 1선에 앞장서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적들을 박살냅니다.
E방벽옆의 돌격전우들 중심으로.

 

 

 

 

 

2. 앞라인은 충분하다.


 

ex)       

 

 

이런 경우에는 앞라인과 뒷라인의 중간지점에서

 


 1) 앞쪽에 우클릭으로 화력지원을 하며
 2) 밀고들어오는 적 영웅이 있으면 좌클릭으로 참교육을 실시하고
 3) 뒤라인을 노리고 돌아오는(혹은 날아오는) 암살자 및 윈스턴에게서 힐러와 딜라인을 보호한다.


E방벽최우선으로 공격받는 힐러, 힐러가 안전하다면 앞라인의 돌격대장들에게.

 

 

 

 

  


6. 포커싱 - 누굴 먼저 잡을것인가

 

 

 

 

먼 곳에서의 대치상황에서는 잴 것 없이 그냥 우클릭 펑펑 쏘면 됩니다만,

 

얼굴을 맞대고 대치하는 상황에선 디바 로봇을 먼저 부숴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봇을 부숨으로서의 이득은

1. 매트릭스를 터트림으로서 아군의 화력을 보존하고

2. 후술할 궁극기 타이밍을 재는데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디바들은 대부분 1선에 위치하여 레이저 사거리도 곧잘 나오는 편이며, 

풀차지 기준으로 로봇 부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뿐더러,

큼지막해서 맞추기도 아주아주 쉽습니다.

나를 위해서도, 아군을 위해서도 디바가 보이면 먼저 지져줍시다.

 

디바가 없다면 라인 방벽을 지져주면 되며,

디바 라인 둘다 없다면(아싸) 입자탄을 적 밀집지역에 편안하게 꽂아주면 되겠습니다.

 

 

 

이후, 난전이 되었을 때는 상황이 바뀝니다.

 

물론 힐러를 먼저 자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점프팩도 없는 뚜벅이 자리야는 힐러에게 도달하기까지 버텨낼 힘이 없습니다.

 

따라서 적 진영으로 밀고들어감과 동시에, 적의 2선을 구축하고 있는 솔저, 맥크리생존기없는 딜러들의 강냉이를 앞서 배운 우클+근접공격 콤보로 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난전 중 야생의 피카츄마냥 힐러가 눈앞에 지나간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최우선으로 제거해주면 되겠습니다.

 

 

 

 

 

 

7. 추천 영웅 조합

 

 

현재 메타인 2탱2딜2힐 or 2탱3딜1힐 하에서 자리야는 대부분 서브탱을 맡고 있습니다.

 

자리야는 물론 '만능형' 영웅으로서

기본적으로 누구와도, 어떤 조합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이기에

팀원이 누구를 픽해도 영웅 조합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만...

 

올라갈수록 딱 하나 신경써야하는 포지션이 있습니다.

바로 파트너, '탱커'입니다.

 

만능캐릭이라곤 하지만, 자리야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으니! 바로 광역 탱킹 / 지속 탱킹 능력입니다.

 

 

광역 탱킹이라 함은 적어도 한 면의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이야기하며,

지속 탱킹이라 함은 한 번 반짝하고 막는게 아니라 일정 시간동안 계속해서 딜을 받아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런 점에서,

기껏해야 친구 한명 2초 막아줄수 있는 자리야의 팀 탱킹능력은 사실 매우 빈약한 편이라 봐야 합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우리 팀 한가운데 중력자탄이 떨어졌을 때, 자리야는 '탱커로서' 팀원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게 없다

 

 

 

이는 '한 방' '한타'가 매우 중요해지는 고랭크로 갈 수록 더더욱 두드러지는 문제점입니다.

 

 

이렇듯 팀 차원의 탱킹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리야는 팀 탱킹의 중심인 '메인탱커'가 아니라, '서브탱'으로 분류되는 것이며,

 

자리야의 부족한 점인 팀 차원의 탱킹을 메워줄 수 있는 파트너, '메인탱커'가 필요한 것입니다.

 

 

디바 그리고 라인하르트가 바로 그 영혼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 전멸 위기 상황에서 팀을 보호해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들

 

 

아군 한복판에 중력자탄이 떨어지고

그 앞으로 파라와 정크랫, 솔저, 맥크리의 각종 공격이 무차별로 날아오는 생지옥이 연출될 때,

라인하르트디바자리야가 할 수 없는 아군 팀 탱킹할 수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방벽을 통해 광역탱킹, 지속탱킹을 말 할것도 없이 독보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으며,

한타시 중력자탄 - 대지분쇄 연계를 통해 싸그리 잡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디바의 경우 

디펜시브 매트릭스 역시 한 지역의 투사체 전부를 없앤다는 점에서 팀 탱킹에 엄청난 기여가 가능하며,

중력자탄 - 자폭의 콤보 역시 오버워치에서 최고로 한타를 잔인하게 파괴할 수 있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즉 둘다 팀 탱킹 측면뿐만 아니라, 한타에서의 궁 연계에 있어서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파트너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을 꾸릴 때, 저랭크에서는 큰 상관이 없으나 높은 랭크로 올라올수록

라인, 디바 중 한명의 메인탱커와 함께 게임을 즐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8. 마치며

 

 

글을 써야겠다 하고 구상해뒀을 때는 굉장히 알차고 많은 내용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막상 다 써놓고 나니 크게 굉장한 내용은 없네요...ㅋㅋ

허나 모르긴 몰라도 1편의 내용과 이번에 다룬 내용들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실 줄 안다면,

최소한 플레중반 이상은 자신있게 보장드립니다. 허투루 쓴 내용은 없다는 사실!

 

공략에 활용하려고 인게임 녹화도 찍어놨는데...

편집하려고 꺼내보니 음성싱크가 다 안맞아서 영상도 실패.... 짤방으로 대체했습니다 ㅠㅠ

공략에 알맞은 플레이들이 나오면 그때그때 참고영상으로 수정 보완하도록 할게요 ^^;

 

다음 편이 될 '궁극기 사용법'과 함께 총 3부작으로 자리야 공략을 마치려 합니다.

자리야 고수를 꿈꾸는 유저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자리야로 마스터가는 그날까지 건승하시길 바라며, 쓰바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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