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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메이

메이가 워낙 선호도가 떨어지다보니 빙벽 하향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대규모 패치 후에 메이에 대한 기초 공략글이 올라오지 않기에부족한 실력이지만 주섬주섬 모아서 공략글을 써봅니다..(개인적으로 youtube에 '간드'님 영상을 참고 많이 하니 찾아가보셔도 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즐겜모드시긴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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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공통] 공격/수비
평범하게 쓰는 메이 기본 공략(+패치 후 상황)
작성자 : 요망주의요망 | 작성/갱신일 : 2016-08-08 20:13:56 | 조회수 : 6436

머리말



메이가 워낙 선호도가 떨어지다보니 빙벽 하향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대규모 패치 후에 메이에 대한 기초 공략글이 올라오지 않기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주섬주섬 모아서 공략글을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youtube에 '간드'님 영상을 참고 많이 하니 찾아가보셔도 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즐겜모드시긴 하지만ㅋㅋ)



추천 조합

추천조합 1
추천조합 2

메이는 조합보다는 파일럿의 센스와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독특한 스킬 구성 덕분에 힐러한테의 의존도가 적고, 
상황에 따라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케미가 맞는 영웅을 뽑아보자면 

탱에는  라인하르트 

- 방벽 뒤에서 안전하게 고드름 견제를 하기도 좋고, 라인이 있으면 팀원들이 순삭당하는 일이 드물다보니
  맘 놓고 앞으로 나가 골목암살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위협적인 궁극기나 딜 스킬은 메이가 차단해줄 수도 있으면서 라인이 방벽을 채우러 빠졌을 때의 공백을
  막아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딜러(?)가 메이기도 합니다.

딜러에는  맥크리 

- 잘하시는 맥크리 분들은 메이를 따라다니더라고요. 혼자서도 움직이는 적 다 따버리는 맥크리야
  도움이 필요 없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데, 메이가 느리게 만들어두거나 얼릴 경우
  쉽게 상대를 죽일 수 있죠. 궁 연계도 좋고요. 
  포지션이 비슷한데도 메이와 맥크리는 묘하게 잘 맞습니다. 물론 메이, 맥크리가 있을 경우
  나머지 딜러는 중장거리로 가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리퍼까지 있어버리면... 음... 다 드루와 조합?)


힐러는 상관 없습니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메이는 알아서 생존이 가장 좋습니다. 오히려 힐을 잘 주는 게 메이한테는 독이 될 수도 있어서
저는 미리 힐러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시작합니다. "별일 없으면 다른 분 힐 먼저 주세요!" 라고요.




영웅 상성


    메이는 같이 쓰면 나쁜 영웅은 없습니다.
    중복픽도 막혔겠다 2메이가 나올 일은 없을테고요.
    하다못해 시메트라, 한조하고도 은근히 괜찮습니다.
    감시포탑+메이로 우주수비하거나 한조, 위도우가 제공하는 시야로 깜짝궁 선물이 가능해서..

    좋은 영웅은 위에 설명한대로 + 팀원이 잘해주고 메이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 경우 베스트입니다.
    6인이 모두 메이에 대해 잘 안다(저의 경우 친구들과 6인큐 - 제가 자주 메이를 해서 스킬 구성을 잘 압니다) 하는
    경우에는 빙벽 잘라먹기가 매우 잘 이루어집니다. 한 게임에 5번 정도 빙벽 잘라먹기 깔끔하게 성공하면
    거의 이겼다고 봐야죠..


    메이가 상대하기 쉬운 캐릭터는 D.VA  라인하르트 입니다. 역으로 죽을 일도 거의 없으면서 확정적으로 
    얼리고, 머리 맞추기도 쉽죠. 물론 200 체력을 넘으므로 단독 딜로 죽이진 못하지만 얼어있는 동안 팀원이 놀지 않습니다.
    방벽 방패  방어 매트릭스 역시 메이 앞에선 별 효과 없고요(궁을 씹어먹긴 합니다만..)
    로드호그는 얼리기 쉽고 끌려가도 메이가 죽지 않아서 상대가 어렵지 않고요


    반면 자리야 는 어렵습니다. 먼저 얼려도 죽지 않을 뿐더러 얼을 것 같을 때 바로 입자 방벽 쓰고
    빠져나갑니다. 거의 다 얼린 적군을 자리야가 살려주기도 합니다.. 근접 상태에서 얼리기에 실패하고 역공 당하면
    메이가 힘들어지죠... 그나마 자리야 궁을 빙벽으로 카운터쳐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전통적으로 수비군 카운터인 파라 . 빙벽으로 딜 차단이 불가능하다보니....
    리퍼  역시 까다롭습니다. 동선이 겹쳐 1대1을 할 일이 자주 나오는데 리퍼도 메이 잡기 까다롭겠지만
    메이도 리퍼 잡기 힘듭니다.. 250체력이란게 꽤 큽니다.


     

    운용법


    디바 공략글 쓸 때는 1대1에 주력했는데...
    메이 1대1은 얼리고 고드름이 전부라서..... ㅜㅠ
    (순간회피 및 무적기를 가진 트레, 리퍼, 자랴, 겐지는 얼리려고 하는 것보다 고드름 헤드를 맞추려 하는게 효과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스킬 설명과 활용 팁 정도 설명하면 기초공략글답겠죠? ㅎㅎ

    ------------------------------------------------------------------------

    냉각총  

    탄창이 200발이나 되는 냉각총입니다. 덕분에 싸우다가 탄창 떨어지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좌클 냉각빔은 초당 20발을 소모하면서 상대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얼어붙게 합니다.
    데미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상대 체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싶을 때 뿌려주면 죽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얼려서 결정타를 넣기 위해 쓰는 기술입니다.
    헤드샷 판정도 없고 범위 안에 상대를 두기만 하면 효과가 100% 발동하므로 
    방방 뛰어다니면서 뿌려주시면 좀 더 안전하게 상대를 얼릴 수 있습니다.

    우클 고드름은 얼린 후 결정타를 위해서 쓰거나 중거리 견제를 위해 쓰는 
    메이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 스킬입니다.
    보통 얼리고 나서 고드름으로 헤드를 맞추면 200체력 이하는 바로 보내드릴 수 있으며
    메이가 메이코패스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이기도 한 잔인한 확정콤보입니다.

    그러나 히트박스 하향으로 메이의 고드름 역시 큰 하향을 겪으면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전에는 판정이라도 강했는데 그게 없어지면서
    투사체 + 낮은 데미지 + 가다 녹는 것 같은 거리비례 딜 감소 + 맞추기도 어려움 + 선딜레이까지.... 
    고드름이 아니라 동네 슈퍼에서 파는 메로나 던지는 느낌입니다. ㅜㅠ

    원거리 견제력은 상당히 약한 편이며 얼려놓고도 헤드를 못맞추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상대가 죽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원거리에 있는 상대를 고드름으로 맞추겠다 하시면 상대의 무빙을 예측하고 미래를 쏘는 느낌으로 쏘셔야
    맞습니다. 메이가 쏘는 모션을 보면 피하려고 움직이거든요.. 루시우 젤리탄 잘 맞추시는 분들은
    메이 고드름도 잘 맞추실 겁니다.


    데미지가 꽤 들어가면서 상대를 킬할 수도 있을 정도의 거리는 맥크리와 비슷하며, 
    훨씬 어렵지만 메이 역시 맥크리처럼 상대의 헤드를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쏘셔야 합니다.
    (좌클 냉각의 사거리는 상당히 짧으니 리퍼처럼 충분히 접근하신 다음에 사용하세요)



    급속 빙결 

    메이의 주력스킬이라고 할 만한 급속 빙결입니다.
    얼어붙어서 4초간 무적이 되며 움직일 수 없는 대신 어떠한 공격도 무시합니다. 
    또한 최대 150에 가까운 체력 회복이 되기 때문에 죽기 직전에 써도
    200체력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용도는 크게 2가지

    1. 상대의 궁극기 및 위협적인 스킬을 막아내는 용도
      - 롤에서의 존야와 같습니다. 상대의 위협적인 CC기나 폭딜을 막아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발동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제대로 반응했다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로드호그 갈고리에 걸리기 직전에 쓰면 가끔 강제로 풀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2. 체력 회복 및 궁게이지 충전

      - 중요합니다. 잘하는 메이와 못하는 메이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쿨이 12초로 꽤 긴 편이지만 체력 회복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써줘야
        스킬 하나 값을 합니다. 위험할 때만 급속 빙결을 쓰면 완벽하게 리퍼 망령화 하위호환입니다..
        로드호그 숨돌리기처럼 본인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 10초 이내에 한타가 일어날 것 같지 않다면
        체력 채우는 용도로 써주세요. 
        자가 치유가 궁게이지를 충전시켜주게 바뀌면서 150체력 회복시 약 8% 정도? 게이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꾸준히 맞아주고, 회복하고, 또 맞아주고 회복하고 하면
        1인궁을 마구 던져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궁게이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메이의 스킬 중 유일하게 제 값을 하는  눈보라(궁극기) 를  한 게임에 얼마나 많이 쓰냐 가
        메이의 존재감을 결정합니다. (물론 맞으면서 상대에게 준 궁게이지 이상의 값을 제 궁으로 해내야 겠죠? 눈보라 설명 
        때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위에서 힐러의 힐을 받는게 꺼려진다고 했던 이유가 이 부분입니다. 맞아서 깎아놓고 궁게이지 채우려고
        급속 빙결 쓰러 왔는데 힐러가 다가와서 말끔히 치료해주면 너무 아쉽습니다.. ㅜㅠ
        치료받을 사람이 저밖에 없다면 힐러의 궁을 위해 치료를 받는 게 맞지만
        메이는 급속 빙결로 자가 치유가 가능하니 힐러에게 굳이 힐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 급속빙결을 쓴 메이는 하나의 지형지물처럼 취급됩니다. 그말은 즉슨 조그만 빙벽이라는 거죠.
       바닥에서 터지는 디바 궁을 막아낼 수도 있으니 아주 가~끔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리오스 등대에서 좁은 입구로 들어오려는 상대를 급속빙결 쓰며 몸으로 막아내서 추가시간 비비기를
       막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빙벽 

    파일럿에 따라 극명하게 효율이 갈리는 빙벽 스킬입니다.

    약 500체력의 빙벽을 소환하는 스킬로 사정거리는 상당히 깁니다. 
    리퍼의 그림자밟기처럼 좁은 공간에도 조준 후 설치가 가능하며 아군 메이의 빙벽은 파란색, 적군 메이 빙벽은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둘 다 차이는 없이 하나의 벽으로 취급되어 피아구분없이 시야, 공격, 이동이 모두 차단됩니다.

    E 키를 누르면 빙벽이 설치될 공간이 하얗게 표시됩니다. 그 상태에서 좌클릭은 설치, 우클릭은 취소이며
    E키를 한 번 더 누르면 빙벽의 방향이 바뀝니다. 처음 빙벽은 가로로, 한번 더 누른 후 빙벽은 세로로 설치됩니다!






    주 용도는 역시 2가지


    1. 회피 및 이동기 
       
    빙벽이 상당히 높으며 만들어질 때 아래에서 위로 생성되므로 생겨날 때 
    아래에 있던 아군이나 적군은 빙벽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메이 본인의 발 밑에 빙벽을 생성하여 빠르게 2층으로 올라가거나,
    적군의 시야에서 순간적으로 벗어나고 예상치못한 도주로를 모색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수함 패치로 빙벽 판정 하향 이후, 빙벽이 얇아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빙벽 위에 올라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정조준하지 않으면 올라가기 힘들어진 탓에 
    더 이상 확정 회피기로 사용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메이가 하향당했다며 부쩍 고인이라는 글이 많아진 이유입니다)
    가로로 설치할 때는 올라가기 편하지면 세로로 설치할 때는 발 밑에 정조준하고 생성해야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갑니다!

    빙벽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기술은 '메이의 빙벽 등반기' 라는 지하라 님의 공략글에 매우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공격의 차단과 이동 경로 봉쇄

    빙벽은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며 길고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과 대다수 영웅의 이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중력자탄(궁극기) 에 아군 다수가 걸렸을 시 후속 딜 집중을 막아내기 위해서 적군과 아군 사이에 사용하거나,
    위협적인 궁극기로부터 자신과 아군을 지키기 위해 씁니다.

    황야의 무법자(궁극기)  전술 조준경(궁극기)  처럼 시야를 차단해버리면서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궁도 있으며 센스가 좋다면

    대지분쇄(궁극기)  죽음의 꽃(궁극기)  포화(궁극기)  자폭(궁극기)  같은 
    위협적인 궁극기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빠른 타이밍에 빙벽을 잘 설치해야 되겠죠! 
    잘못 설치해서 자기만 살고 아군 퇴로를 막아버리는 트롤짓을 하면 안됩니다. 신고당하고 싶지 않으시다면요.


    이동 경로 봉쇄는 상대가 소리 방벽(궁극기)  초월(궁극기)  나노강화제 (왜 궁마크 아직도 없니..)
    를 쓰면서 들어올려고 할 때 좁은 입구를 막아버려서 진입을 늦추거나,

    후퇴하는 상대의 퇴로를 막으면서 다수를 끊어낼 때 사용합니다.
    주로 눈보라(궁극기) 를 쓰고나서 범위에서 벗어나려는 적을 막을 때 자주 연계하며
    판단이 좋거나 아군과 음성채팅 중일 때 아군 궁과 타이밍을 맞추어 써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의 진형 허리를 잘라버리면서 앞서 들어오던 탱커(특히 라인하르트)를 안전하게 포커싱하여 잡아내는
    일명 '잘라먹기'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 플레이를 잘 하고, 팀원들이 가둔 상대를 잘 마무리해준다면
    메이의 존재감이 확 살아납니다! 



    ** 하기 쉽지만 하지 말아야 할 빙벽 **

    상대가 어떠한 궁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총알 쏘는거 막겠다고 입구에 빙벽설치하지 마세요!
    아군 시야도 막히기 때문에 빙벽 뒤에서 적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오히려 적군에게 엄폐물을 주는 꼴이에요. 
    또한 교전중일 때 함부로 빙벽을 놓지 마세요. 아군이 궁을 쓸 타이밍을 놓치거나 공격이 무효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잘못 설치했을 경우에는 빨리 E키를 다시 눌러 빙벽을 풀어주세요!


    눈보라(궁극기) 


    개인적으로 메이의 꽃이자 관짝에 못은 박히지 않게 발악이라도 하고 있는 궁극기, 눈보라입니다.

    시전시간이 1.5초로 나와있는데 정상적으로 정면을 보고 던졌을 때의 이야기이며
    사실은 땅에 닿고 나서 약 1초 후 발동됩니다.

    상당히 넓은 범위의 적을 빠르게 빙결시키며 얼어붙은 적은 궁이 끝날때까지, 끝나고 나서도 잠시동안 얼어있으므로
    한타에서 매우 강력한 궁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얼어붙기 전에 대부분의 회피기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ㅜㅠ)


    던지는 기후조절 드론, 일명 설구는 아나의 수류탄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묵직하게 날아가며, 벽이나 방벽에 닿으면 살짝
    튕기면서 땅으로 떨어져 발동합니다. 상당히 멀리 던질 수 있고, 멀리 높이 던지면 그만큼 늦게 발동합니다.

    시간차를 이용해서 발동시키는 경우는

    1. 발 밑에 던져 빠르게 발동
    2. 하늘 높이 던져서 상대가 대응할 타이밍 및 범위를 예측하지 못하게

    정도가 있습니다. 하늘 높이 던지면 약 5초 후에 떨어져서 발동하더군요.

    디바 매트릭스에 냠냠 먹히거나 겐지 튕겨내기에 반사되므로 이것만 조심하면 발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빙벽과 같이 연계해주면 베스트이며, 상대의 정면에서 쓰는 것보다는
    2층에서 떨어지며 급습 or 뒤나 옆에서 궁을 깔며 진입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가 소리를 듣고 반사적으로 후퇴하므로 후퇴 경로 쪽으로 깔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얼어붙은 적은 힐러나 위협적인 딜러 위주로 고드름 하나씩 입에 물려주면서 처리해주시면 
    메이의 커여운 POTG도 볼 수 있겠죠!!


    ---------------------------------------------------------------------------

    이상 스킬 설명과 활용이었습니다.

    메이의 포지션과 운용법은 조합 및 지형에 따라 많이 바뀌므로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특별히 맵에 따라 해야 될 역할은 전장심화에서 ->>




    전장심화


    66번 국도 - 메이가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픽을 바꾸는 걸 추천하지만 메이를 쓰겠다 하면
                  2층이나 좁은 동굴, 골목, 건물 안을 돌아다니세요. 이러한 곳에서 메이를 만나면 회피기가 없는
                  적군은 메이코패스의 희생자일 뿐입니다. 
                  만약 상대가 리퍼, 맥크리, 트레 등 골목에서 만나서 좋을게 없는 조합이라면
                  오히려 화물에 붙어서 빙벽으로 상대를 막아내며 전진 or 빙벽으로 화물에 붙어있는 적 진형을 끊어먹기
                  정도가 메이의 역할이겠네요. (궁극기 효율은 상당히 좋습니다! 모든 한타가 화물에서 일어나는 맵이라..)

    감시기지 지브롤터 - 쓸만 합니다. 메이가 활약할 좁은 공간도 많고 빙벽의 활용도도 높습니다.
                           높은 곳에서 깜짝 낙궁도 괜찮은 편. 평범하게 플레이해주면 됩니다.

    네팔 - 한타가 일어나는 곳이 탁 트여있기에 메이가 좋지는 않지만.. 거점이 모두 벗어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서 메이의 궁은 최대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선픽은 추천드리지 않지만
            상대가 우르르 몰려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카운터로 메이를 픽하는 게 가능합니다. 
            궁극기와 빙벽 끊어먹기로 응징해주세요!

    눔바니 - 무난한 맵.. 썩 좋지는 않지만 2층과 건물이 많기 때문에 신출귀몰한 메이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맵 이해도가 높다면 쓸만 합니다. 역시 공중 깜짝 낙궁이 좋은 효율을 보이는 맵입니다.
              이 맵에서 메이를 픽했다는 건 2층 하나는 자신이 먹고 아주 텐트 쳐서 이득을 보겠다는 마인드로 임하세요

    도라도 - 거꾸로 해도 도라도... 음..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메이가 딱히 이득 볼 상황이 자주 나오지 않으며, 특히
               빙벽으로 이득 볼만한 구간이 적어요.. 제가 못 쓰는 걸 수도 있지만..다른 픽을 추천드립니다. 

    리장타워 - 거점 점령과 비비기의 달인 메이는 쟁탈전에서는 항상 나올만한 픽입니다. 팀에 딜러가 충분하다면
                 메이를 픽해서 변수를 노려볼 수 있으며 거점 점령 후 적어도 2개의 입구를 커버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볼스카야 - 수비에서는 쓸만합니다. A에서 오래 버티기(여길 지켜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꽤 좋은 픽이며 
                 B에서도 쓸만 합니다.  그러나 공격에서는 전혀 이익 볼게 없으므로 다른 픽을 추천드립니다.

    아누비스 - 특정 조합에서만 공 수 모두 쓸만 합니다. 공격이든 수비든 경로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모두 한 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서 디바나 정크랫 같은 광역궁이나 탱커들이 활약하기 어렵습니다.
                폭탄도 다 피하고 탱커는 포커싱을 엄청 해버리니....
                우리 팀에 진입만 잘 하면 날뛸만한 탱이 많다 or 폭발형 궁이 있다 하면 메이를 픽해서
                아군과 입을 맞춘 뒤에 빙벽으로 시야를 가리거나 진형을 자르고 -> 궁연계나 진입 후 궁을 쓰게 합니다.
                그 뒤에 메이 궁까지 뿌려주면 한타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합에서 시야 가린 후 깜짝 궁이 좋을게 없는 상황이라면.. 메이는 좋은 픽이 아닙니다.

    왕의 길 - 건물과 엄폐물이 많으며 빙벽 등반으로 올라갈 수 있는 의외의 공간도 많습니다.
               최대한 상대의 시야에 걸리지 않게 돌아다니시다가 본대에서 벗어난 희생자를
               싸늘한 시체로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채운 궁극기는 화물 근처의 한타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맵 이해도가 높다면 좋은 픽이 될 수 있습니다!

    일리오스 - 폐허와 등대에서는 쓸만한데 우물에서는 궁 효율이 나빠서 별로입니다. 
                 거점 점령 중에서는 제일 메이 픽이 좋지 않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부분 화력 싸움이 이어지기 때문에 메이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므로 
                 조합을 신중히 보고 픽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픽을 했다면 거점에서 빙벽 + 급속빙결로 뿌리를 박으시면 됩니다. 점령은 눈보라를 활용하고요.

    하나무라 - 유일하게 메이 픽했을 때 욕 안 먹는 맵입니다. 메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빙벽의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공격이나 수비에서 진형 자르기, 시야 차단 후 우회 등
                 다양한 활용이 많은 곳에서 가능하므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하나무라 나왔을 때 딜러 자리가 비면 거리낌 없이 메이를 픽할 정도로 메이가 활약하기 좋습니다.
                 주로 2층을 먹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딜이 안나오더라고 2층을 굳건히 지켜 아군 딜러가
                 따라 올라오게 자리를 마련해주는 데 메이만큼 좋은 캐릭터가 없어요.

    할리우드 -  별로입니다. 건물이 많아 끊어먹기는 잘 되지만 궁 효율이 별로라, 끊어먹기로 쓸려면 리퍼나 맥크리, 겐지를 
                  쓰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메이를 쓰겠다면 우회로와 힐팩 근처에서 움직이면서 상대를 하나하나 끊어먹어 상황을 만드는
                 플레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메이는 2가지 역할 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1. 혼자 다니는 상대를 끊어먹다가 한타 때는 궁 쓰러 오기

    2. 아군 힐러를 지키면서 상대의 진입을 방해하고 돌출된 적군은 잘라먹기


    이는 맵과 조합에 따라 본인이 판단해야할 부분이므로 빠르게 조합을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설명


    이상입니다..

    유틸성이 강하고 어느 상황에도 대처가 유동적인 장점이 있으나
    결정타가 부족한 하이브리드 캐릭터이다보니, 큰 인기도 없고 픽률도 낮습니다.

    애매한 캐릭터를 연구해 쓰느니 확실한 장점이 있는 영웅을 쓰는 게 좋죠..
    또한 잘 써도 효율이 떨어지는 부족한 캐릭터 성능 때문에.. 상향과 조정이 필요한 영웅입니다. 아직은..
    꾸준픽으로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도 메이라는 영웅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시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공략글을 끄적여봅니다.

    질문이나 지적 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리며
    즐거운 오버워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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