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점 인증

원래는 맵까지 찍으면서 자세하게 공략을 쓰려 했지만, 

변수가 너무 많은 게임 상황에서는 알려준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아서 간단하게 '팁' 정도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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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시(Mercy)

-생존법-

: 메르시의 기본적인 생존법은 '은폐,  수호천사를 통해 아군에게 합류'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은폐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은폐는 부활각을 잡을 때 아니면 거의 하지 않습니다.

초기에 아군에게 힐 빨대를 꽂고 장애물 뒤에 있어라! 라는 힐러 공략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 말이 좀 말이 안되는게 빨대를 꽂으면 상대편한테는 빨대가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장애물 뒤에 숨어 있던 뭐던 무조건 위치가 발각 되겠죠.

빨대를 통해 위치가 발각 되는데 빨대를 꽂고 은폐를 한다?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은폐는 부활각을 잡을 때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부활각을 어떻게 잡을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한타가 열릴 때 부활각을 잡기가 쉽습니다.

한타는 대부분 라인하르트 궁, 자리야 궁으로 시작 되는데요.

이 때 부활각을 잡아야 합니다.

만약, 메르시가 이 궁극기들에 휘말리게 된다면? 그냥 그 한타는 지게 되겠죠.

메르시가 이 궁극기들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적의 궁극기 시간들을 "대충"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충이라도 파악해놔야 적들의 궁극기 타임 때 숨어있다가 부활을 써줄 수 있겠죠?

모든 영웅 들의 궁극기 게이지는 적을 타격할 때 많이 채워집니다.

게임 할 때 우측 상단에 누가 누구를 죽이는지  확인하며 적들의 궁극기 게이지를 대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누가 누구를 죽이는지 게임 내에서 우측 상단 알림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 네이버 펌)

이 알림판에 적 한명이 우리 아군을 3명 정도 죽였다는게 뜨면 걔는 거의 궁극기가 충전되었다고 볼 수 있음.

(정확하다는게 아니라 정말 "대충" 파악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충전됬다는게 파악됬으면 이제 그 적들의 무빙을 보면 됩니다.

만약 아군을 3명 정도 죽인게 딜러라면, 궁각을 잡기 위해 우리 시야에 보이지 않겠죠.

반면에 딜러와는 다르게 자리야나 라인하르트 같은 애들이 궁극기가 충전되었다면 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앞 무빙을 치게 됩니다.

이런 무빙이 보인다면 우리는 아군에게 꽂고 있던 빨대를 끊고 숨으면 되는거죠.

이런식으로

알림판과 적의 달라진 무빙을 통해 궁극기를 대충 파악하고 안전하게 은폐해 부활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P.S )

메르시는 궁극기로 최소1명,  최대5명을 살릴 수 있는 영웅입니다.

대부분 점수가 낮은 힐러들은 아마 방금 말했듯 최대한 많이 죽을 때 까지 기다린다음에 살릴겁니다.

물론 최대한 많이 살린다면 좋겠지만 모든 상황에서 최대한 많이 죽을 때 까지 기다리는건 별로 안좋습니다.

간혹가다 한명씩 잘릴 때 이 사람을 살려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될텐데

이럴 땐 Tab키를 통해 그 죽은 애가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지 보면 됩니다.

(아군 캐릭터 초상화 쪽 체크 모양을 통해 궁극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사진참고(네이버 펌)

이 죽은애가 궁극기를 가지고 있고 다른 연계되는 궁극기를 가진 아군이 살아있다면

살리고 한타를 유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번째로,  수호천사를 통해 아군에게 합류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메르시는 생존기가 수호천사 뿐입니다. 이 수호천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생존율이 달라지는데요.

수호천사를 통해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아군 진영이 왼쪽과 오른쪽에 균등하게 나뉘어져 있어야

(ex. 수비진영 볼스카야 a지점 왼쪽2층, 오른쪽2층) 오래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한 곳에 뭉쳐 있다면 적 궁극기에 휘말리기도 쉽고 무엇보다 수호천사를 통해 벗어 날 수 없어서 생존이 힘들어집니다.

반면에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을 때, 메르시가 있는 곳이 뚫린다면 메르시는

반대쪽 아군에게 수호천사를 타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군이 모여있는 것보단 2~3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한쪽을 지원 하기도 쉽고 메르시가 살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수호천사(Shift)는 캔슬할 수 있습니다. (수호천사 상태로 shift 한번 더 누르면 캔슬)

아군에게 힐을 주러 수호천사를 썼는데 그 아군이 죽었을 때 캔슬을 통해 중간에 멈추고

다른 아군에게 날라가야 합니다.

이 경우 말고도 수호천사 캔슬은 대부분의 아군에게 날라갈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아군이 어떻게 움직일지 부정확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거의 도달할 때 쯤 캔슬해주는게 좋습니다.

아군에게 날라갔는데 아군이 갑자기 뒤로 뺀다면

메르시가 수호천사를 사용한 시점의 아군 위치로 가기 때문에 아군보다 앞에 위치하게 되니깐 말이죠.

P.S) 아군에 D.VA, 윈스턴, 파라가 있다면 공중으로 날 수 있어서 메르시의 생존률은 엄청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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