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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D.VA

오베때 손에 익었던 영웅들이 정식때 안익어서 디바를 하게됬는데 저와 굉장히 잘맞아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그러는 와중에 자게와 공략글들을 보게 되었고 이상한 것을 발견했죠.디바가 탱이 되어있는 것입니다.하지만 여러분, 디바는 분류된 그대로 돌격 영웅이지 탱이 아닙니다.후방 견제하러 들어가는 측면 영웅도 아닙니다.디바는 개싸움을 잘하는 천성 싸움꾼입니다. 이걸 기억하시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이 공략은 디바의 기본 및 약간의 심화를 다룬 글로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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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 [공통] 공격/수비
[공/수]디바 기본 지침서
작성자 : kraken | 작성/갱신일 : 2016-06-06 17:53:41 | 조회수 : 12602

머리말

오베때 손에 익었던 영웅들이 정식때 안익어서 디바를 하게됬는데 저와 굉장히 잘맞아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자게와 공략글들을 보게 되었고 이상한 것을 발견했죠.

디바가 탱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디바는 분류된 그대로 돌격 영웅이지 탱이 아닙니다.

후방 견제하러 들어가는 측면 영웅도 아닙니다.

디바는 개싸움을 잘하는 천성 싸움꾼입니다. 이걸 기억하시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략은 디바의 기본 및 약간의 심화를 다룬 글로써 나는 이미 디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시는 분들은 안보셔도 무관합니다.

추천 조합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디바는 천성 싸움꾼입니다.

우리팀이 정말 이상한 픽만 아니라면 딜러가 적당히 있는 픽에서 무난무난하게 사용가능한 영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추천 조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웅 상성

자, 영웅 상성까지 왔습니다.


디바는 싸움꾼이기 때문에 내가 벌려놓은 싸움판에 슬쩍 와서 뒷처리 해줄 수 있는 아군이 좋습니다.

라인의 경우엔 내가 싸움판을 벌이고 있을때 우리 전선을 앞으로 당겨올 수 있게 해줘서 좋고

메르시는 디바의 약점인 방어 스킬의 약함을 피통 회복으로 커버하게 해주는 영웅입니다.

그리고 위에 칸이 모자라서 다 올리진 못했지만 리퍼도 괜찮고 트레이서도 좋습니다.

일단 와서 킬을 따갈 수 있으면 됩니다.

반대로 상성이 나쁜 아군은 내가 싸움판을 벌려놓으면 안되는 영웅들 입니다.

주로 저격이나 광역, 그리고 후방 영웅들이지요. 내가 다 흩어놓으면 킬내기 어려운 친구들입니다.

저격의 경우엔 잘하는 사람들은 뭔상황이어도 다 잡으니 그 경우는 빼놓고 생각합시다.


상대하기 쉬운 적은 근접하면 힘을 잃거나 공격력/체력으로 버텨낼 수 있는 영웅입니다.

대쉬, e, 체력의 3대 능력으로 잡아낼 수 있는 모든 영웅이 해당됩니다.

반대로 상대하기 껄끄러운 적은 내가 무력화 되거나 속도/체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영웅입니다.

솔저의 경우엔 생체장과 힐킷을 끼고 싸우게 되면 제가 불리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디바는 공/수 범용성도 좋고 조합 범용성도 나쁘지 않아서 장인으로 파보시기 좋은 영웅입니다.

하지만 위도우처럼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가 분명한 영웅이기도 하고

우리팀의 운영이 내 플레이에 맞춰지질 않는다면

그 운영 상황에서 더 도움이 될만한 영웅을 픽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운용법

드디어 운용법으로 왔네요.


써내려가기 앞서

우선 디바는 그 스킬의 특징상 탱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후방으로 들어가 휘젓는 운용도 가능합니다만 덩치큰 디바가 후방으로 들어가면 들키기 쉽고 발소리도 커서

골목에서 가만히 기다리지 않는 이상 골목을 잡고 있는 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혼자다니며 킬을 내는 경우도 있던데 혼자 다니기보다 팀과 같이 움직여야 빛이 납니다.


결국, 가장 기본적인 운영은 매트릭스 + 대쉬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적 진영에 전방/측면/후방 가릴 것 없이 들어가 저격수와 탱을 밀쳐내고 저격수나 힐러를 잡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맨먼저 의문이 드는게, 그러면 로봇이 금방 파괴될텐데?일겁니다.

예, 적 진영에 들어가서 휘젓기 시작하면 적들은 모두 저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체력이 많은 디바여도 오래 버티질 못하죠.

하지만 기본 공격이 산탄이라서 저격수나 힐러 한명을 잡는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목숨이 두개인것과 다를바없는 디바가 로봇을 하나 희생해 한명을 잡으면 일단 0.5:1 교환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있죠. 거기서부터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격수와 탱을 밀쳐냄으로 진영이 흐트러져 시간을 벌게되고

저격수와 힐러를 잡음으로 상대 전력을 약화시킵니다.

내가 적진 가운데 들어가서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공격하러 오는 다른 아군이 보호되는 것은 덤이죠.

그리고 여기까지가 디바 로봇의 주역할입니다.

매트릭스의 특성상 디바 앞에 원기둥 같은 지우게가 생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보는데

이걸 이용해서 우리편을 살리고 적군만 맞도록 하는 플레이, 리퍼 궁을 막는 플레이 그리고

힐을 받으면서 전방에서 들어오는 탱을 견제하거나 골목쪽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그건 추가 역할이지요.


그럼 이제 진짜 디바의 역할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로봇에서 내린 진짜 디바의 특징은 굉장히 얄싸하다는겁니다.

실제로 디바를 상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산탄이 아니고서야 단일 투사체로 디바를 맞추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디바의 총은 (날아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이지만)연사속도가 엄청 빠르고 공격력도 강합니다.

에임만 잘 맞춰도 저격수나 힐러는 물론, 딜러도 상대 가능할정도이지요.

그리고 이동속도도 빠릅니다. 그래서 쏘다가 빙글돌면서 근접공격, 다시 떨어져서 쏘고를 반복하다보면

쉽게 맞지 않으면서 상대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이점을 이용해서 싸움판을 벌인 후 디바는 엄폐물이나 힐팩 방을 끼고 와리가리 싸움을 하거나 다른 아군과 같이 적을 잡아내는 딜러 역할을 하면 됩니다.

로봇에서 내려온 상태에서는 궁극기 게이지가 굉장히 빨리 차기 때문에 몇대 맞추기만 하면 다시 로봇을 타고 전장을 휘저으러 나갈 수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로봇궁을 안썼네요 ㅎㅎ

로봇궁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폭기라서 함부로 쓰면 아무런 이득없이 끝날수도 있기 때문이죠.

디바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전방이나 다른쪽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공중으로 대쉬하면서 궁을 써주시면 보통 적어도 1킬은 합니다.

이게 가장 쉽게 타이밍 잡는 법이지만

공중이 아니라 지상에서 그냥 던져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의 운용을 알려드리자면 상대의 도주 경로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화물 좌측에 방이 하나 있고 화물 뒤에 공격측의 전선이 깔려 있다면 우측에서 화물 후방쪽으로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화물보다 더 뒤로 빠지려고 하거나 방쪽으로 가려고 할텐데

폭팔 범위가 넓어서 뒤로가도 죽습니다. 결국 방으로 들어간 적은 산다는 이야기인데

궁을 우측에서 넣고 좌측으로 와서 내 궁을 피하면서 방으로 바삐 들어가는 적을 쏴주시면 됩니다.

우리편이 같이 있다면 더 쉽게 잡을 수 있겠죠.

이렇게 파라의 e키처럼 상대의 이동경로를 제약시키는 방향으로 넣으시면 궁 넣고서 대처가 확연해져서 운용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만약 궁으로 킬을 못냈어도 일단 상대 진영을 한번 뒤로 물렸다는거에서 우리편이 합류했다는 가정하에, 이득인것이기에 궁킬에 너무 부담갖지 않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디바의 숙련도는 궁의 사용 숙련도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장심화

심화 내용입니다.


디바의 기본 공격은 리퍼처럼 산탄입니다.

그래서 멀리서 쏘면 데미지가 급격히 줄어서 쏘느니만 못하게 되죠.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에서 쏴야 데미지의 마지노선인가가 중요하게 되는데,

리퍼의 경우도 같을런지는 모르지만 디바의 경우 실험해본 결과

조준점의 원에 가까운 상태가 마지노선입니다.

스샷이 있으면 좋은데, 오버워치 스샷 찍으면 그냥 꺼멓게만 나와서 올릴 수가 없네요.

그래서 더 쉽게 설명하자면 조준점 원의 크기와 적의 크기가 비슷하다면 그게 마지노선인겁니다.

그 상태에서 3~5초간 쏘면 한명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원보다 적이 작아지면 데미지가 안박히므로 그냥 빼꼬미 견제용으로만 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쉬는 방향키 입력없이 쉬프트만 눌러도 앞으로 갑니다.

화면 방향으로 계속 가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제자리에서 화면만 틀어서 대쉬를 이용하시면 방향 잡기 쉽습니다.

또 대쉬는 넉백 판정이 있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빼곤 항상 적을 밀쳐낼때는 벽쪽으로 밀쳐내세요.

그래야 공격과 연계해서 상대를 잡아내기 쉽습니다.


궁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분 계실텐데

대쉬 + 궁을 하면 대쉬시간이 끝날때까지 나아가다가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시간과 각도 계산을 잘해서 던지셔야합니다.

그리고 궁이 땅에 떨어져서 폭파하면 궁이 다시 100%차서 로봇을 탈 수 있지만

추락지점에 떨어져버리면 100% 안찹니다. 처음부터 궁 게이지 모으셔야하니 추락지점 있는 곳에서의 궁 사용은 자세히 보고 써주시기 바립니다.

추가 설명

이번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기본 지침서이기 때문에 중요 내용만 간단하게 올렸구요.

혹시 추가적으로 더 쓰게 되면 이자리에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게임을 하면 이기시는 디바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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