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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라인하르트

7/14 추가) 최근 게임을 쉬어서 경쟁전 승점이 그렇게까지 높진 못하네요... 그래도 이제 빠대인증은 의미가 좀 없을 듯 하니 스샷은 바꿔봤습니다.포지션싸움 그런 거 싫어하는 유저라 비는 자리 찾아가야지 하다보니 어느새 24시간을 넘기게돼서...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 6인큐 돌리다가 많이 깨져서 승률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딱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라 생각해요 ''; 라인하르트 어렵지 않아요. 생각외로 그리 재미 없지도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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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공통] 공격/수비
모든 조합에 어울리는 최강의 방패
작성자 : 암시 | 작성/갱신일 : 2016-07-15 07:01:32 | 조회수 : 60279

머리말





7/14 추가) 최근 게임을 쉬어서 경쟁전 승점이 그렇게까지 높진 못하네요... 그래도 이제 빠대인증은 의미가 좀 없을 듯 하니 스샷은 바꿔봤습니다.


포지션싸움 그런 거 싫어하는 유저라 비는 자리 찾아가야지 하다보니 어느새 24시간을 넘기게돼서...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 6인큐 돌리다가 많이 깨져서 승률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딱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라 생각해요 ''; 
라인하르트 어렵지 않아요. 생각외로 그리 재미 없지도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조합이나 맵을 타지도 않구요.
아시아서버 솔로큐에서도 돌격군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시간 날 때마다 자잘한 디테일 등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공략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시간 비는대로 피드백하도록 할게요.

추천 조합

하지만_솔큐에서_이런건_있을수가_없어


사실 기본조합은 말 그대로 기본조합일 뿐이고, 어떻게 되건간에 보통 라인하르트+루시우+메르시 세 명 조합을 기본으로 합니다. (1힐러일 경우 메르시가 우선순위입니다) 저기에 뭐 돌격군 하나/딜러 둘이나 딜러 셋 등등 적당히 끼워맞추시면 됩니다. 라인하르트는 그 어떤 조합에 끼워넣어도 최소 1인분 이상 활약할만한 퍼텐셜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합 그 자체에는 결국 그렇게까지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건 조합의 돌격군의 숫자에 따라, 혹은 딜러들의 성향에 따라 라인하르트가 해야 할 적절한 행동이 계속 바뀐다는 점입니다. 

딜러들의 성향이 뒤로 도는 캐릭터들이 많으면 라인하르트는 적절한 망치와 방패의 활용으로 상대 딜러진의 관심을 뒷쪽에서 최대한 떨어뜨려야 하고, 방벽 방패가 빈 시간을 커버해줄 다른 돌격군이 많은 조합이라면 한타를 열고 나선 적극적으로 딜링에 참여해 꺵판을 놓는 운영을 해야 합니다. 힐러나 돌격군이 적고 딜러가 극단적으로 많은 조합이라면 방패로 힐러와 메인딜러를 지키며 가능한 공격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방패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해야 하구요.

다만, 어찌됐건 조합에 라인하르트가 들어가있다는 건 결국 게임이 난타전보단 영역싸움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고로 트레이서나 겐지처럼 적진을 넘나들며 휘젓는 캐릭터보단 방벽을 유효하게 활용하며 꾸준히 딜을 해줄 수 있고 기동성도 좋은 솔져 등의 캐릭터가 굳이 따지자면 라인하르트와 좀 더 조합이 잘 맞는다고 볼 수 있겠네요. 뒤로 도는 캐릭터나 뒤에만 있는 캐릭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라인하르트는 힐러랑 둘이 수레옆에 덩그러니 남게 되고, 이러면 보통 상대 딜러가 들어오는걸 끊어주지 못해서 필연적으로 수레도 못 밀게 되는 악순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웅 상성


    우선 같이 쓰면 좋은 영웅은 기본적으로 전투가 질질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좋은 캐릭터들을 기본으로, 라인하르트가 직접적인 위협을 줄 수 없는 먼 곳이나 높은 지형 위를 견제해 줄 수 있는 캐릭터들이 좋습니다. 
    그 외엔 맞 라인하르트 심리전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하게 해 줄수 있는 정크랫등의 방패 파괴를 쉽게 해주는 캐릭터나, 보호막으로 방벽 재충전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윈스턴/자리야등의 캐릭터와도 적당히 잘 맞는 편이구요. 아, 벽으로 시간 벌어줄 수 있는 메이도 은근히 괜찮아요.

    그리고.. 솔직히 라인하르트에게 적으로 상대하기 쉬운 영웅이고 어려운 영웅이고 그런 거 좀 무의미합니다; 하고 많은 캐릭터들 중 라인하르트를 픽한 이상 게임은 팀플레이로 풀어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럼 라인하르트 단독으로 상대하기 쉽고 어렵고는 의미가 없어요. 내가 이 조합에서 맡은 일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하지, 내가 당장 저기 있는 저 캐릭터를 잡느냐 못 잡느냐는 게임의 승패에 하등 상관 없는 문제니까요.

    ..그래도 굳이 하나 고르자면 맥크리. 상대 맥크리가 어슬렁어슬렁 내 근처로 걸어온다면 방패켠상태에서 시선 위쪽 보시고 백점프 열심히 하세요... 훅갑니다. 제발 섬광 범위 삭제하고 정타히트에만 스턴걸리게 너프좀 -- 머하는짓인지 이게


    ※ 추가 : 
    맥크리/위도우 너프 이후 상대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 신기하게도 늘어-_-났습니다. 위도우 있을땐 출전해보지도 못하던 젠야타라든가, 역시 위도우에 밀려서 잘 안 나오던 한조, 맥크리에 뚜들겨맞느라 정신없던 자리야나 정크랫...
    물론 1:1은 다 두들겨 패지만서도, 능동적으로 방패를 치워버리거나 / 방패를 내리도록 강요시키거나 / 방패가 소용 없게 만드는 등의 픽등이 굳이 따지자면 상대하기 어려운 픽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용법

    라인하르트 자체의 운용은 별 거 없습니다. 방벽 방패를 켜고, 막으면서 천천히 전진하세요. 
    그렇게 상대를 조금씩 조금씩 밀어내다가, 상대의 진형이 무너졌다! 혹은 적 딜러/힐러진이 무심코 노출됐다! 하는 딱 한 타이밍을 잡아서 돌진이나 대지분쇄를 빵 넣고 난전을 시작하는게 라인하르트의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복잡한 컨트롤같은 거 다 필요 없고, 순간적인 상황판단력으로 이 간단한 걸 '어떤 타이밍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마운틴킹과 고기방패가 갈리게 되죠. 


     기술들에 대해서


     로켓 해머

    평타입니다.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평타를 휘두르면서 이동을 하거나 화면을 돌릴 경우 범위가 훨씬 커집니다.
    솔직히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이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라인하르트는 풀차지 자리야, 로드호그, 궁킨 토르비욘, 맥크리, 리퍼,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여섯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평타거리에서 만날경우 평타맞딜로만 다 이길수 있습니다. 리퍼는 망령화가 빠졌고 맥크리는 구르기가 빠졌다는 전제 하에 저 두 캐릭터도 이기긴 하는데 헬스팩 주지 마시고 상대 에임 잘 흔드셔야..

    물론 평타를 적극적으로 막 쓰시란 얘긴 아닙니다. 그러다보면 라인하르트 본연의 운영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평타로 딜러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요는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쫄지 말라라는 겁니다. 라인하르트는 떡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가까이 못 오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거리가 좀 있으면 모를까, 근거리 1:1로 상대 공격캐릭터한테 호구 잡히고 그러면 안 돼요. 1:1이라는게 확실하고, 상대가 망치 무서운 줄 모르고 근거리까지 들어왔다면 머리를 확실히 부숴줘서 다음에 또 그런식으로 오면 또 작살난다, 하는 생각을 꼭 심어주도록 합시다.
    특히  얘는 용검을 켰어도 라인하르트한테 이길 방법이 아예 없으니까 그냥 때려죽이시면 됨.

    ※추가 : 
    맥크리 너프 이후로 이길수 있지 않냐.. 라는 의견이 있던데, 결론만 말하자면 힘듭니다. 섬광-헤드한대-난구난이면 여전히 황천가는건 매한가지고 운이 좋아 이긴다고 하더라도 체력 100 근처 간당간당한 사람 구실 못하는 라인하르트가 되어있을 확률이 큽니다. 맥크리랑 싸워주지 마세요... 




     방벽 방패

    라인하르트의 의의이자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하는 이유입니다. 방벽이 몇이고, 뭐가 통과되고, 꺠지면 몇초동안 회복이 안되고.. 이런 시시콜콜한건 다 넘어갑시다.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네, 진짜로. 

    방패 방향을 위험도가 높은 쪽으로 우선 돌려주시고, 교전이 없다 싶으면 바로 끄셔서 방패 관리를 해주시고, 방패가 깨질 것 같다 싶으면 근처 엄폐쪽으로 방패를 들고 뒷걸음질쳐서 방패가 곧 내려가니 나는 빠질것이다, 너네도 같이 잠깐 빠져라 신호를 확실히 해주세요. 보이스 챗이 있으면 베스트입니다만, 항상 보이스 채팅을 하는 게임만 하는 건 아니니..
    위험도가 높은 기술은 보통 디바 궁극기 > 궁극기 사용중의 공격군 (맥크리, 솔져, 파라) > 위도우, 한조 > 바스티온 > 기타등등..하는 식으로, 아군이 뭐에 잘 대처하고 뭐에 잘 못 대처하나를 게임하면서 파악하셔서 잘 못 대처하는 스킬들 위주로 막아주시면 오케이. 주로 위도우의 저격과 눈먼 파라 미사일등을 막게 되실겁니다.
    방패 관리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세 번째 수칙을 지키시면서, 실제 방패량은 1500이고 나머지 500은 땡겨쓰는거다 하고 생각하며 관리해보세요. 방패 내구도가 6~700정도 남았을때 근처 엄폐물로 주춤주춤 들어가서 아군이 다 숨은걸 확인한 후 방패를 내리시면 아마 깨지기 직전 간당간당한 상태가 될 겁니다.

    아, 실드가 몇이 남건 깨지기전에 한방은 무조건 막아줍니다. 실드 1 남았어도 무손실로 디바궁등의 단타형 스킬/궁극기는 다 막을 수 있으니 당장 깨질것같더라도 상황이 된다면 막을 건 막아주세요. 다만, 저런 광역기는 그냥 혼자 들어오는게 아니므로 적절한 상황이 안 된다면 '라인 방패 뒤로 가면 살겠지' 하는 헛된 희망을 줬다 몰살시키지 마시고 빠르게 도망가셔서 나는 방패 게이지가 없다는 걸 어필해주셔야합니다.



     돌진

    라인하르트라면 돌진으로 한방에 뚫고 나간다는 인식이 많던데, 단적으로 말해서 돌진을 트릭키하게 사용해야'만' 하는 일정 이상 수준의 경기가 아니라면 차라리 시프트키를 뽑는 게 어쩌면 라인하르트의 본연의 역할로써 팀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패도 많이 남았고, 전선도 교착돼있는 상태인데 돌진을 들어가서 죽었다? 아군 뒷라인이 터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돌진은 기본적으로 내가 죽기 직전이라 누구 하난 데려가야겠다! 하는 경우의 발악돌진이 아니라면 세 가지 경우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상대의 위협적인 궁극기를 끊는 용도

    다른 쪽을 보고 쏘는  , 혹은  ,  등을 제압하는 용도로 씁니다. 물론 다른 궁극기들도 끊을 수 있으면 끊어주는게 좋은데, 시전 직후 끊을 타이밍이 나오는건 보통 저 셋 정도밖에 없네요. 굳이 몇 개 더 고르자면   정도?

    아, 상대 젠야타가  켜고 들어오면 그냥 돌진 박아서 치워주시면 됩니다. 데미지에만 무적이지 캐릭터자체가 이뮨이 되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초월 켜진채로 돌진에 붙들려서 쭈우우욱 끌려가요. 

    2. 상대 앞라인을 치우는 용도

    앞에도 한 번 말씀드렸지만, 특정 지형이나 수레를 서로 앞에 두고 방패를 켠 상태에서 게임이 교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딜러들의 기습적인 킬로 이 교착이 풀리는 경우가 있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라인하르트는 돌진으로 훌륭한 이니시에이터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거 노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의 맨 앞선에 서있는 돌격군에게 돌진을 넣고, 최단거리의 벽에 박아버리세요. 궁이 있다면 바로 돌아서서 딜러진을 보시고 궁까지 꽂으셔도 됩니다. 돌격군이 사라졌으니 보호막도 없을 것이고, 궁에 딜러진 둘 이상이 누웠다면 이미 그 한타는 끝났다고 봐도 되기 때문이죠.

    3. 나에게 상대 딜러진의 시선을 모으면서 상대 서포터들을 치우는 용도

    주로 우리편 파라/맥크리가 있는데 궁각을 만들어주고 싶다, 같은 경우 사용합니다. 아무거나 최전선의 돌격군 상대를 하나 물고, 최단거리의 벽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을 돌진 부가효과로 쳐내는'것을 목표로 합시다. 그렇게 상대 진영을 파괴하고 어그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면 보통 이어지는 아군 딜러진의 궁이 참 이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로 맞돌진 상쇄/부가효과로 낙사시키기같은 사용법이 있긴 한데 상쇄는 용도가 굉장히 제한적인데다가 낙사는 솔직히 라인하르트가 잘 하는 것보다 상대가 못 해서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여기선 일단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화염 강타

    스킬의 특성은 라인하르트 스킬 치곤 복잡한 편입니다. 우선 실드를 관통하며, 폭발판정(엄폐물 등에 닿을 경우 투사체가 없어지는 판정)은 스킬의 중앙 부분, 즉 스킬을 발사했을 때 크로스헤어가 위치했던 곳에만 있는데 데미지를 주는 판정은 투사체 전체에 있습니다. 탄속은 매우 느리지만 데미지는 100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등등...

    우선 말씀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수비쪽에서 라인 하시는분들이 게임 시작하고 카운트 1 될때 공격쪽 입구에 이거 쓰시는 분들 꽤 계십니다.
    수레면 모를까 거점점령 맵에서 그거 제발 하지 마세요...
    그거 하면 라인하르트 공짜 게이지 채우고 시작할수 있는 건 맞습니다. 맞는데,  반대로 상대에게 루시우나 메르시가 있다면 시작부터 걔네 게이지 20%가까이 채우고 시작합니다 -_-
    지원가의 궁극기를 돌격군의 궁극기로 카운터를 쳐줄수 있다면 모를까, 보통 라인하르트 궁극기는 지원가 궁극기보다 안그래도 훨씬 늦게 찹니다. 내 게이지 좀 더 빠르게 채워보겠다고 하다가 상대 궁에 거점 뚫리는 속도만 더 빨라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엔... 돌격군이나 터렛같이 크고 잘 안 움직이는 대상을 노려라, 쏠때는 예측사격을 기본으로 하라, 방패 들고있다가 뜬금없이 이거 쏘겠다고 우리편 뒤에 있는데 방패 내리지 마라 정도만 알고 계신다면 이 스킬은 그냥저냥 데미지 괜찮은 견제&궁게이지 채우기용 스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대지 분쇄

    궁극기의 활용은... 적절하게;; 하시라는 것 밖에 사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대박궁을 찍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대박궁만 노려선 또 안 되고, 1인궁 각을 본다 치더라도 내가 지금 1인궁을 꼽는 상대의 위험도, 우리편 리스폰과의 거리, 지금 궁을 넣을 경우 상대해야하는 캐릭터, 내가 눈앞에 얘를 죽이면 남는 적 캐릭터 등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경험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이러고 넘어가면 너무 무책임한 것 같으니 팁을 몇 개 드리자면

    ※ 난전중인데 메르시가 보이시면 1인궁을 찍으세요. 다인궁을 찍었는데 그 중에 메르시가 있다면 메르시쪽으로 달려가서 먼저 킬하시고, 넘어진 애들 중에 메르시가 없으면 누워있는 사람들은 아군한테 맡기고 그냥 메르시 찾으세요.
    라인하르트는 플레이메이커입니다만, 뭘 하든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야하는 캐릭터라 단 한번의 기회가 부활로 무마되면 두번째는 보통 없습니다. 고로 두번째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를 제일 먼저 찍어죽입시다.

    ※ 적팀 메르시궁으로 살아나는 플레이어들 무적이 풀리자마자 라인궁으로 바로 다시 자빠뜨리는 타이밍을 연습하세요. 무적 풀리는거 보고 쓰면 늦는다 생각하시고, 선딜을 대강 외우셔서 무적 풀리기 직전에 써서 풀리자마자 그냥 바로 다시 넘어지게 만드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네 궁만큼은 힐러 위주로 플레이하시면 좋습니다. 부활은 나의 원수 부활을 죽입시다 4인궁은 차캣슴니다
    그리고 힐러는 보통 혼자 다니는 법이 없기에 힐러에 찍으면 뭔가 하나씩은 꼭 같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힐러를 주시하세요.


    전장심화



    맵별로 심화 공략..이랄 건 솔직히 말하자면 딱히 없습니다. 어느 맵이나 라인하르트가 외워야하는건 결국 적의 주 딜러가 있을법한 위치이지 라인하르트 자신의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골목을 돌자마자 쏟아지는 바스티온의 포화에 대비해 미리 방패를 대놓는다던가, 스나이퍼가 좋은 사격각을 잡고 상주하며 쏠만한 높은 위치를 미리 알아두고 방패를 그쪽으로 항상 대고있는다던가... 그 어떤 맵이건간에 팀원이 있는 곳이 라인하르트가 있을 곳이기때문에, 라인하르트는 맵이 변하더라도 전술 그 자체는 보통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위쪽에도 몇 번 적은 것 같은데, 라인하르트는 결국 조금씩 상대를 밀어냄으로써 이득을 챙겨가는 캐릭터이지 궁없이 일점돌파를 쉽게 해내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상대팀이 한방만을 노리는 조합(특히 자리야/리퍼)이라 방패가 별 의미가 없거나 우회로 없이 돌파구를 뚫어내야하는데 상대가 라인하르트/바스티온 등을 조합해서 벽을 세운 경우, 적절히 윈스턴/디바 등의 다른 돌격군으로 바꾸셔서 그 한 포인트만을 공략하신 후 다시 라인하르트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픽화면에서 라인하르트 했다고 끝까지 라인하르트로만 우직하게 밀고 가는 게 아니라,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캐릭터로 유동적인 교체를 해 줘야 하는 게 돌격군 플레이어의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설명



    여기부턴 그냥 짤팁.

    ★ 게임방식이 점령전이거나 상대 리스폰포인트가 현재 주 전장과 가까울 경우, 상대편 디바의 로봇을 부술수 있었다면 로봇만 부수고 본체는 가능하면 그냥 도망가게 내버려두세요. 터뜨린담에 방패대고 으르렁 해주면 알아서 도망갑니다(가끔 맞다이치러 들어오는 송하나가 보이면 그냥 방패키시고 딜러들이 잡게 냅두면 딜러들 궁게이지 좀 더 찹니다). 이후 딱총만 방벽으로 잘 막아주시면 그 디바는 최소 30초간 숫자 1번 키 빠진 메르시급 잉여캐릭터가 됩니다. 로봇 터졌다고 좋다고 죽이면 신삥 로보트 타고 길어야 20초 안에 오는데, 살려보내주면 거의 1.5배 가까이 시간을 벌 수 있어요.

    ★ 요즘 움짤로 도는 희생? 영상때문에 상대 디바가 궁쓰면 그거 돌진써서 끌고가는분들이 좀 보이던데.. 그거 디바쪽으로 다시 끌고가서 디바랑 자폭시키지 않는 한은 보통 손햅니다. 내 체력이 뭐 100 이하로 남아서 당장 죽을랑 말랑 하는데 메르시가 없거나 날 봐줄 겨를이 없다, 혹은 방패관리를 못해서 방패가 깨졌거나 켜도 200 이하라 누가 툭치면 깨진다 뭐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한 얌전히 방패로 막아주세요. 보통 디바 궁 소리나면 사람들이 라인하르트쪽으로 모이든 알아서 엄폐하든 합니다.

    ★ 어디선가 상대 겐지의 용검 켜는 소리가 들리고, 내가 당장 방패를 내려도 아군이 안 죽는 상황일 때에 한해서 아군 진영에서 가장 동떨어져있는 아군 힐러나 딜러를 본 후 그 아군을 향해 돌진하세요. 얻어걸리면 베스트고, 튕겨내기만 하더라도 재접근용으로 질풍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방패를 내리면 안되는 상황(주로 적팀 위도우)라면 때려치시고 그냥 아군이 잘 걷어내주기나 바라시면 됩니다.

    ★ 망치는 휘두르는동안은 히트박스가 유지됩니다. 망치 휘두르면서 화면 360도 빠르게 돌리실 수 있으면 주위 360도가 다 망치 히트박스가 됩니다; 감도 좀 올리시면 보통 180도까진 커버되요.

    ★ 대부분의 거점점령/수레끌기 맵처럼 상대적으로 공격리스폰->격전지까지의 거리가 수비리스폰->격전지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짧은 맵에서 공격팀을 하게 된다면, 개시 직후 잠깐 각보다가 가까운곳에 벽꽝/맞돌진 가능하겠다 싶으면 바로 돌진해서 상대탱커와 목숨 교환하세요. 무조건 이득입니다. 힐러(특히 메르시)와 교환해줄수 있다면 더 이득인데 이건 힐러가 안일해야 하는 거라 노리고 하긴 힘들고, 탱커끌고 벽에 박으면서 근처의 힐러들을 쳐내는 방식으로 하시면 베스트입니다. 물론 혼자 저 멀리 날아가서 상대가 힐러 끼고 살아남으면 의미가 없으므로 돌진직후 추가로 지원사격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만 쓰셔야 합니다. 미리 이러이러한 타이밍 나오면 돌진하겠다, 라고 브리핑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 라인하르트끼리 수레 끼고 신경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방패 뒤에 힐러가 있다면 상대 라인하르트가 e를 쓰건 평타를 쓰건 신경 쓰지 말고 방패나 올리고 있는 게 좋습니다. 대치상태에서 탱커가 얻어맞는다는건 결국 공격자의 궁 게이지와 우리 지원가의 궁 게이지(+평타 휘두를때 우리편이 몇대 쏴준다면 그 만큼의 딜러들 게이지도)를 맞교환한다는 얘긴데, 내가 방패만 잘 켜고있으면 상대 라인하르트의 궁게이지는 몇이 있건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당장 맞아서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득인 교환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우클릭 풀지 마세요.

    ★ 상대 라인하르트가 나한테 돌진을 걸어올경우 보통 무조건 맞돌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딜러진이 상대 딜러진보다 순간화력이 센 경우, 혹은 상대 라인하르트가 지나치게 앞서서 올때만 맞돌진으로 상쇄를 하세요. 그게 아닌 경우는 1초라도 더 방패 올리고있다가 그냥 상대 라인이랑 같이 우리팀 후방으로 날아가서 딜러들이랑 같이 상대 라인 점사하고 메르시한테 힐 받으면서 전장 복귀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특히 이쪽이 수비팀일 경우 맞돌진으로 둘다 자빠져서 둘다 죽으면 보통 아군쪽에 훨씬 극심한 손해가 됩니다.



    영상을 하나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자면, 상대쪽은 위도우/솔져/라인하르트/메르시/맥크리, 아군은 라인하르트/리퍼/로드호그/메르시가 살아있고 맥크리가 열심히 리스폰에서 달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서로 루시우는 죽어있었구요.
    숫자로 볼때는 분명 아군이 열세이지만, 다행히도 상대 맥크리 메르시가 뒤쪽의 리퍼를 잡기 위해 탱커라인과 찢어지는 선택을 해 줬고 늦게라도 합류를 하려 한다 하더라도 제가 상쇄를 했을 경우 페이로드에 가려서 상대 맥크리는 제대로 제게 딜을 넣지 못합니다. 고로 이 경우는 상쇄를 해도 손해볼 게 없는 경우라 볼 수 있죠.
    상대방 라인하르트의 돌진을 상쇄한 후, 탄이 얼마 남지 않은 적 솔져의 시야를 몸으로 막으며 구석에 가둬버려서 메르시를 지키고, (결국 위도우에 죽긴 했습니다만) 리퍼 사망마크를 보고 상대 딜러의 루트를 예측한 후 궁으로 딜러와 힐러를 동시에 제압합니다. 좀 더 대박궁을 위해서라면 궁을 아끼는 선택도 괜찮았겠으나, 그러다가 제가 섬난이라도 맞고 죽게 되면 당장의 머릿수 문제+적 메르시의 부활로 첫 체크포인트를 바로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쓰는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  대지분쇄(궁극기) 는 대충 라인하르트 가슴 정도까지 오는 벽 등의 엄폐물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예를들어 영상의 저 자리라든가... 여러가지로 찾아보시면 상대는 내가 갑자기 펄쩍 뛰어서 쓰는 궁을 견제할수가 없는데 나는 3~5인궁 각 쉽게 뽑을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물론 궁극기를 쓰는거랑 궁 이후 추가타를 넣는건 다른 문제. 팀원을 믿으세요.



    ★ 돌진 사거리는 기본 돌진사거리 외에 돌진이 '히트할 경우' 추가 돌진거리가 주어집니다.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과 같은 위치에서 돌진해서 끝까지 가봐야 여기가 한곕니다.



    근데 실제론 리퍼를 끌고 왼쪽에 보이는 벽까지 가서 박았죠. 이게 무작정 추가거리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돌진이 히트한 장소를 기준으로 추가 돌진거리가 늘어나는듯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하나무라 A거점-B거점으로 가는 절벽 루트(?) 라인하르트로도 통과 가능합니다.



    자세한 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l=2515 참조해주세요.




    어.. 당장은 더 생각나는 게 없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라인하르트 재미있어요! 많이 해주세요! 저도 딜러 연습 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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